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대한민국 한국장류발효협회 지정 ‘콩의 날’, ‘콩이콩이’ 체험행사 성료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대한민국 한국장류발효협회 지정 ‘콩의 날’, ‘콩이콩이’ 체험행사 성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2.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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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2일부터 08일, 전국 20개 지부에서 거행, 콩의 식재료로써 중요성과 국민관심 제고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과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대표 전성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함께 지난 2일 ‘콩의 날(Bean Day)’ 행사를 전국 20개 지부에서 일제히 거행했다.

코로나19와 설 연휴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02일부터 08일까지 성대하게 거행된 ‘2022 콩의 날’ 행사는 체험행사 총괄본부인 「송추」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을 비롯 삼척 삼수령 콩의날 신주빗기행사, 대전지부 장태산산애들발효연구소 시민 장류체험, 순천지부 순천대가 김광순 명인의 청국장 한마당잔치, 의정부 두부마을 박지은명인의 두부체험 한마당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코로나 시대를 감안한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20개 지부에서 동참했으며 콩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이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더욱더 친근한 전통 음식재료이다. Global(글로벌)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요리로 사랑 받고 있는 식재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도 한의사회와 복지TV방송이 함께 했다.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 (사)한국장류발효인 협회 전성현 대표는 “한국의 농사절기와 해학이 어우러진 절묘한 날로 02. 02(콩이 콩이)을 장 담그기 좋은 ‘콩의날’로 제정했다. 한국전통 음식 및 발효식품 중심의 식재료 ‘콩’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 관심제고와 콩 재배농가, 콩 가공농업인, 장류 발효인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진 체험행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시·도지부별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두부 만들기, 고추장, 청국장, 된장 만들기, 장류 발효음식 조리 및 체험과 더불어 사회봉사 공동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초청해 나눔 행사와 팜 파티 등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주최는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 한국장류발효인협회이며 주관은 한국문화예술명인협회,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삼수련전통주연구소, 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숲힐링문화협회, 대한민국야생초협회, 국제코스모스클럽이다.

한국장류협회 전병하 대표는 “한국의 장류문화는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깃든 한민족의 자존심이며, 어려운 코로나 19 언택트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범위에서 서구화 되는 식습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유구한 역사가 점점 퇴색되어져 가는 현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10만 한국 장류인들이 모여 된장의 힘과 고추장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간장보다 진한 한류의 진면목을 살리고자 협회 차원에서 행사를 계획하고 ‘콩의 날’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기에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2 ’콩의 날‘ 행사장은 서울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에서 열렸으며 각 지부별로는 강원 삼척 삼 수령전통주연구소, 경기 가평 소석원. 자두농장, 청주 이은영몽농원, 신안 전진자명인, 순천 김광순 순천대가, 대전 장태산 산애들농업법인, 강화 LH 농산, 울산 이인자 명인, 영주 너른마당, 의정부 두부마을양반밥상, 원주 참요리학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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