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저는 56세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는 매일 뉴스에 백신 맞아라고 하는 정부의 입장문을 듣고 그리고 매일 백신맞고 부작용을 호소하거나 사망 했다는 뉴스를 매일 듣고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백신접종을 할려고 신청을 하고 병원을 몇군데 갔습니다
가는병원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약 부작용을 보시고 어는 한분의 의사 선생님도 제게 백신접종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나라에서 책임져주지도 그리고 의사인 본인도 책임 질수가 없다고 판단은 저보고 하라고 하십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보건복지부장관님 질병관리청청장님 저는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에서 떳떳하게 살수있을까요 국가에서 백신을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하고 백신맞고 부작용으로 아님 사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1000명이 넘었다고 뉴스를 봤습니다 그덴 국가에서 백신때문이라 인정한것 고작 14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뭘로 국가를 믿고 백신 접종을 할까요 저는 약 부작용이 너무 심합니다

리도카인,트리마돌0.5
항생제 써파셸 아목시실린
덱사(스테로이드)
엘버스 정(라니티딘제)
라비수정
정신의학과약
쿠엗타핀,라제팜
일반약 나프록센(탁센)
근래에 호흡기치료약
팩티브정320mg
뮤테란캠슐200mg
씨트스정50mg
에니펜 정
움카민플러스시럽

여기서 어떤약이 저를 힘들게 하고 고통속에 살게 하는지~~그렇지만 여기에 있는약을 먹고 온몸에 알러지와 누구도 상상못하는 가려움으로 저는 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순간 제 가족 남편 딸 사위 아들 손자 손녀 생각에 그 마음을 접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TV만 틀면 백신맞아야 된다고
그리고 백신안맞으면 어디든 마음대로 가지도 못하게 백신팩스라는 제도 까지 만들어서 저같은 사람은 가족모임도 친구들과 커피한잔도 못하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수있을까요

존경하는 대통령님 보건복지부장관님 질병관리청청장님

저는 위험을 감수하고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그러면 국가에서 책임을 져 주시는지요
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와 그분들의 고통을 좀 알아주셔서 백신안맞아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떳떳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법 개정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여러분 저도 차별안받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어요

저를 좀 도와주세요
백신안맞으면 무슨 전염병환자처럼 보는 시선이 너무 싫고 그렇게 만드는 정부도 너무 싫어요 저희도 이나라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희같은 사람도 살수있게 해주세요
저는 하루하루가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제발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좀 도와주세요
백신접종 안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떳떳하게 살게 해주세요.

백신접종 안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될수 없나요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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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