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저희 남편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0일만에 사망했습니다."
[청와대 청원] "저희 남편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0일만에 사망했습니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1.24 13: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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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하던 50대 가장이 모더나 백신을 맞고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20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가슴에 묻고 이 모든 사실을 온 국민에게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이글을 작성합니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부작용이 있으면 정부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 라는 말을 믿었고, 50대 예약일정에 따라 예약사이트에 접속하니 지인병원(광주 남구 *** **병원)이 눈에 띄어 기쁜 마음으로 남편과 나란히 예약 신청하였습니다.

병원장인 지인에게 문진 시 최근 피곤으로 혓바늘 돋음과 목의 인후통 등 몸살기가 있는데 백신을 맞아도 되는지를 문의했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맞아도 된다며 이번 순서를 놓치면 또 대기하며 백신을 언제 맞을지 알 수 없으니 오늘 맞을 것을 강력하게 권장했습니다.

병원장은 남편과 그동안 광주 서구 **교회에서 십여 년 너무나 친하게 교회활동하며 지낸 지인이며 또 전문 의료인의 권유라 망설임 없이 백신을 맞았고 친절하게도 몸이 아프니 영양제도 맞을 것을 권하여 마늘성분 영양제라며 두 봉지의 수액을 처방했습니다.

남편에게는 혹시 모를 고열을 대비하여 해열제를 3일분 처방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인후통을 호소했는데 소염제가 아닌 해열제와 위장약만을 처방했더군요.

남편은 백신 접종 후 3일 내내 열이 있는 동안 병원에서 지어준 해열제를 먹고 버티다가 3일째 되는 날 39.4도의 고열로 인근 병원에 방문해 급성백혈병이 의심되니 큰 병원으로 가라는 진단으로 화순전남대병원 입원 18일중 16일을 중환자실에서 사투하다 가족들에게 말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 채 돌아가셨습니다.

남편은 두 달 전인 2021.5.22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 시 백혈구 수치는 정상범위 (4.0-10.8 /μL )중 5.9/μL 였는데
백신 접종 후 최초진단 병원에서 20여배가 넘는 125/μL 라는 기가 막힌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곳 청원에 글을 올린다고 남편이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병원비나 보상을 바라는 것도 더욱 아닙니다.
아프다고 했는데도 백신과 영양수액을 맞게 한 의사의 의료행위가 정당했는지 밝히고 싶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전 국민 백신 맞기를 권하는데 백신의 부작용이 있다면 알려서 우리가족과 같은 비극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남편이 병실에서 마지막으로 제게 하던 말
"뭐가 잘못되었을까... "

남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남편이 읊조리던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밝혀내는 일입니다. 힘들겠지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의료지식 없습니다.
의료소송 어렵다는 것도 너무 잘 알기에 이곳에 청원 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도와주세요!
행복한 한 가정의 가장을 죽음으로 잃게 한 모든 의료행위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조사를 청원합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0일만에 사망했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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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2-01-25 07:54:27 (211.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ㅠ 일반인들도 의료지식을 스스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에게 모든것을 맡기면 안됩니다.
333 2022-01-25 00:42:39 (121.178.***.***)
청원글 소개 수고하셧습니다
박지훈 2022-01-25 17:46:58 (221.1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억울함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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