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부스터샷 3차 접종후 사망한 우리 삼촌 도와주세요"
[청와대 청원] "부스터샷 3차 접종후 사망한 우리 삼촌 도와주세요"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1.2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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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하나뿐인 삼촌을 하늘나라에 보냈습니다.

올해 47세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삼촌이 백신 3차 화이자 주사를 맞으시고 15일후 심정지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난뒤부터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안색도 평소랑달리 어두웠으며

보리차만 먹어도 소화가 안된다며 소화제와 타이레놀을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타러 가던중에 갑자기 쓰러졌고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는던중 심장마비로 숨이 멎었습니다.

평소 술 담배도 하지 않았고 혈압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삼촌의 시신을 확인했을때 팔과 어깨등 피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검안의가 삼촌을 본 후 나이가 너무 젊어서 사망원인을 알아야 한다며 부검을 하라고 했습니다.

삼촌은 토요일에 사망하였는데 부검은 월요일에 할 수 있다 하여 가족들모두 망연자실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오전 갑자기 부검을 하러 가야한다며 국과수로 삼촌을 데려갔습니다.

경찰에서 전해들은 사인은 심비대 부정맥,폐부종,기도거품,관상동맥 경화증,허혈성 심질환 으로 들었습니다.

부검결과는 한달후에 나온다며 사망진단서에는 원인 미상으로 나왔습니다.

부검이 갑자기 급하게 이루어 진것도 그렇고 사망원인도 심장과 관련되있는걸로 봐서 저희 가족은 부스터샷 부작용을 의심할수밖에없습니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에서는 저희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대응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며.. 일반인들은 어디에도 기댈곳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울하게 하늘 나로 간 우리 삼촌의 죽음을 밝혀 주세요...

부스터샷 3차 접종후 사망한 우리 삼촌 도와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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