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결국 PCR 전수검사 계획을 철회했다.
목포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PCR검사를 실시한다고 고지했으나, 시민들의 반대와 전국 각지의 항의 전화 등으로 결국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만 검사하는 쪽으로 방침을 선회했다.
당초 13일과 14일 시민들의 전수검사 공고를 냈던 목포시는 결국 코로나검사 안내문의 문구를 수정하여 유증상자와 타지역방문자 등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바꿨다.

실제로 목포시의 전수검사 계획이 나오자마자 "정확성도 없는 PCR 검사로 시민 불편하게 한다","양성되도 대다수 무증상","사법부의 청소년 백신패스금지 결정에도 목포시 단독 행동" 등의 항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목포시청에 문의한 결과 전수검사가 아닌 원하는 사람만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
본지도 목포시 방역 헛발질 "엄동설한에 PCR 전수검사?" 라는 기사를 를 통해 목포시의 일방적인 전수검사 계획을 보도한 바 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