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38)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
[황교안의 손편지] (138)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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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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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콩은 몸에 좋습니다. 멸공은 몸과 마음에 모두 좋습니다.

멸공의 돌풍이 아주 신선하고 상쾌합니다. 그런데 멸공과 반공은 한때의 인증샷, 유행바람으로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철 지난 구호도 아닙니다. 반공은 국시입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궤는 멸공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머리 위에서 언제든 한반도의 공산화 통일을 도모하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이 호시탐탐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적화통일하기 위해 노리고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없어져야만 지금도 박해받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이 자유를 찾게 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수단과 방법,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세력들로부터 지키는 공안 검사로 30년 가까이 근무했습니다. 제가 법무부 장관일 때 통진당을

해산시켰습니다. 정말 보람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청주간첩단 사건을 기억하시지요? 2019년 6월 북한 통일선전부는 간첩들에게 "다음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참패에 몰아넣고 그 책임을 황교안에게 들씌워 정치적으로 매장하라"는 지령을 내렸습니다.

해산된 통진당 세력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곰팡이처럼 남아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뉴스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이상한 말투의 댓글들, 어느 순간 갑자기 오르내리고 뒤바뀌는 좋아요와 싫어요 폭탄.

요즘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많은 정책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버리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주의로 가는 것을 목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저들의 선거조작, 부정선거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만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유, 우리의 주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은 대만을 방문하여 장개석 총통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혹자는 대한민국을 가리켜 자유의 방파제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비유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어찌해서 우리가 파도에

시달리면서도 그저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존재란 말입니까.

우리는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야말로 자유의 파도입니다. 이

자유의 파도는 멀지 않아 평양까지 휩쓸게 될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원팀으로 뭉쳐서 민주주의의 꽃인 공정선거를 지켜낼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멸공의 횃불을 들고 서울에서 시작된 자유와 진리의 파도는 결국 평양을 뒤덮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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