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좌우 지그재그로 비행하며 마하5 이상으로 날아가 700km 떨어진 목표를 맞췄다고 합니다.
북한이 미,중,러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극초음속 미사일 보유국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한국과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판을 뒤엎는 게임 체인저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있자 미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은 즉시 서로 통화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EU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대화를 재개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규탄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큰 위협을 받는 당사자인 대한민국의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회의를 열면서도 우려만 표명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앉아서 우려만 표명하고 있으면 안보 문제가 해결됩니까?
종전선언, 평화쇼 이야기 우려먹는 것도 하루 이틀입니다.
문 대통령은 미사일이 발사된 와중에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에서 축사라고 하면서 “50여분이면 금강산역에 도착한다”고 했습니다.
이 정권이 기차 타고 좋다고 50분 금강산 구경가는 백일몽에 빠져 있을 때, 북한은 1분이면 평양에서 서울까지 미사일을 날려 우리에게 뜨거운 악몽을 선사할 준비를 해 왔습니다.
청와대를 향해 이제 꿈 깨고 정신 좀 차리라고 소리 질러 주고 싶습니다. 미사일도 터지고 국민들 속도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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