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는 당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대표직은 절대 완장 찬 권력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당과 당원들을 섬기는 자리이지요.
나라의 존폐가 달린 역사적인 대통령선거를 눈앞에 두고 당대표의 행실이 모든 당원들과 의원, 후보에게 이르기까지 근심꺼리가 되는 총체적 난국 상태입니다.
이같은 초비상 사태에서 선대위 총사퇴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냈지만 이준석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지 않고는 또다시 엉킨 실타래로 돌아갈 것이 뻔해 보입니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정권교체를 하겠습니까!
이준석대표의 이상한 행동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법관들 앞에서 실시한 4.15총선 재검표 과정에서 쏟아져 나온 무수한 부정선거의 증거들 앞에서도 부정선거 얘기를 꺼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에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도 했지요.
부정선거 관련 선거사범만 30년 가까이 수사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선거사범 수사 전문가인 저에게는 악성 종양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말조차 못꺼내고 있는 판에 말이지요.
부정선거의 증거들 앞에서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이준석대표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입니까?
또 이해할 수 없는 이대표의 행동은 민주당과 이재명후보를 공격하기보다는 국민의힘과 윤석열후보를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똘똘 뭉쳐서 나가도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도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적전 분열이라니요! 그것도 당대표가!
너무도 이상한 그의 행동이 그가 문재인 정부에 약점을 잡혔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자료가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이준석후보에게 조언합니다.
당대표라는 자리로 권력놀음하지 말고 백의종군하는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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