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보건소가 PCR 검사에서 지나치게 행정편의을 우선시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무리한 방역정책으로 최근 PCR검사가 잦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보건소는 PCR검사에서 기존의 비인두도말검사만을 고집해서 시민을 더욱 불편하게 했다는 것이다.
비인두도말검사란 콧속 깊숙히 길쭉한 면봉을 찔러넣어 검체를 뽑아내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
정부에서는 비인두검사도말 외에 구인두도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고 있으나, 강남구 보건소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강남구 보건소에서는 질병청 공문을 자의적으로 일부 마킹하여 구인두검사거부 구실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중대본과 질병청, 서울시감염병관리과 등 모든 부처에서도 PCR검사 시 구인두검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강남구보건소에서는 구인두검사는 불가라 하며 주민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공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비인두 또는 구인두 하나로 검사 의뢰 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PCR검사 초기부터 시민들은 비인두도말검사가 너무 아프고, 위험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특정 PCR검사 장비 제조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한 상황이다. 구청에서 비인두도말검사 방식만을 고집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시민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했다는 것이 사실일 경우 파장은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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