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메타버스 인재양성’에 대한 정책제안 제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메타버스 인재양성’에 대한 정책제안 제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12.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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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교사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활용 및 메타버스 비대면 교육활성화 필수
▲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10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문직 역량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연구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이해와 실습’ 특강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교육전문 직원의 인식변화와 실질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사례 및 실습을 해보면서 교육활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10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문직 역량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연구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이해와 실습’ 특강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교육전문 직원의 인식변화와 실질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사례 및 실습을 해보면서 교육활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편집자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 이하 연구원)에서는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회복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IT 기업들의 수익창출, 비대면 시대 교사들을 위한 정책, 전문경력 은퇴자들의 제2의 경제활동 및 사회공헌, 예체능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회복 정책’을 시리즈로 싣고자 한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재상 관중이 쓴 관자에 나오는 말에서 비롯된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할 만큼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또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으로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해 개인생활·가정생활·사회생활에서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나날을 보내게 하며 나아가 사회발전을 꾀하는 작용인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별한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는 인재가 자원이고 국가경쟁력의 한 축이다. 40-50대 들에게 있어서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안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규칙을 배웠고 선생님으로부터 지식과 참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현대화 산업화 되면서 불완전한 인격체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른 인격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학교는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공간이다. 그러나 이제 학교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고 교육의 패러다임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 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교사의 지위는 이미 땅에 떨어진지 오래며 학교에서의 배움보다 학교 밖 고가의 사교육의 배움이 입시지옥문을 더 높게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예 학교의 문은 굳게 닫히기도 했다.

비대면이라는 규정 속에 코로나19의 탈출구로 여겼던 줌(zoom)을 통한 수업은 ‘줌피로증후군’이라는 신종어를 만들며 수업의 질과 학습능률의 저하 및 참여도·몰입도를 반감시켰다. 그 가운데 비대면의 새로운 대안으로 ‘메타버스’의 등장은 전 세계를 메타버스 열풍 속으로 몰아넣으며 가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교육에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학교교육은 물론 신입생환영회, 입시설명회, 동아리활동 그 외 교육과 관련된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또 다른 대안이자 해결책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최재용 원장은 “더 이상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미 여러 학교와 대학에서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교육의 열풍이 시작됐다”라고 설명하며 “교육에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율을 높이면서 더불어 재미까지 더해가며 수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저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은가?”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진선 행정부원장은 정책제안으로 “비대면 시대 교사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교육 활성화는 이제 필수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 바로 메타버스 관련 전문인력 교육으로 이 분야의 인재양성이 급선무이다”라고 강조했다.

주홍재 책임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친숙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더 흥미롭고 생생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사회와 역사의 수업은 AR 혹은 VR 기술로 실제 장소를 방문하거나 당시의 모습의 영상을 보며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과학의 경우 직접 하지 못하는 실험을 VR로 메타버스 현실에서 진행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강지경 연구원은 “글로벌마인드, 자기주도적인 학습,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공교육 활용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성재 책임연구원은 “메타버스 관련 ‘국제 겸용 & 국가공인 자격증 제도’ 신설 및 공인 양성기관 설립지원 및 인가제도 수립으로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해야한다. 또한 메타버스 분야별 글로벌 올림피아드 주관 및 개최로 국제적 인재양성과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주형 연구원은 “초등 정보화 교육에 메타버스의 빠른 의무화, ‘온택트’ 문화가 보편화 되고 원격수업, 화상회의, 비대면 주문이 일상화 되는 등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사회는 오히려 디지털 격차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부터 정보화 교육을 의무화 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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