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에 쓰이는 면봉, 알고보니 면(솜)이 아니더라"
"PCR검사에 쓰이는 면봉, 알고보니 면(솜)이 아니더라"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12.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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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면봉 만들다가 알미늄 중독되었다. 면봉은 분명 면(綿)이나 솜이 아니라 처음 보는 물질이었다"
제조사, "면(綿)은 아니고 나일론"
좌측 세개는 일반 면봉, 맨 우측은 PCR검사용  

PCR검사에 쓰이는 면봉의 끝에 붙어 있는 흰 부분.  이 부분이 면(솜)이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심지어 PCR검사에 쓰인 면봉에서 금속성 물질로 보이는 작은 입자가 떨어져 내리는 사진도 나와 이 물질이 도대체 무엇인지 크게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의 PCR검사 면봉 제조회사의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일을 그만둔 제보자는 면봉에 금속성 물질이 함유되어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제보자가 보내온 면봉 사진.  자외선을 쏘여 보니 면봉에서 떨어져 내린 작은 입자가 보인다. 

국내  PCR 검사용 면봉 생산업체의 하청업체에서 근무한 A씨는 자신이 생산한 면봉의 끝이 면이나 솜이 아닌 물질이 달라붙어 있었다는 제보를 본지로 보내왔다. 

PCR용 면봉 생산직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병으로 현재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는 A씨는 "몸이 아파서 회사를 그만두고, 모발 검사를 한 결과, 모발에서 중금속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A씨는 "특히 알루미늄 수치가 정상인 보다 훨씬 높았으며, 그 원인이 PCR용 면봉 생산공정에서 호흡기를 통해서 알루미늄을 비롯한 금속성 물질이 몸에 들어와 쌓인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두통과 피곤함 증세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A씨는 "면봉에 붙어있는 작은 부스러기들이 곧잘 떨어지곤 했다."는 증언과 함께 "(내 증상을 보면)이 작은 부스러기들이 흔히 알고 있는 면이나 솜이 아니라, 금속성 또는 금속에 준하는 물질인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면봉을 자외선에 비춰본 결과 면이나 솜으로 볼 수 없는 반사되는 가루 물질들이 확인되었다. 

본지가 9일 해당 업체 측에 확인한 결과, 면봉의 성분은 면이 아니라 나일론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지난 3월 공업용 접착제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된 이후 면봉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자사의 PCR 면봉은 식약처에서 성분 검사를 하고 통과되었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면봉의 성분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에는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PCR진단 면봉을 납품하면서 2020년도에 벌써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무려 3012%에 달했다. 올해는 더 늘어났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면봉의 성분은 공개하지 못하면서 과연 면봉이 인체에 무해한지에 대한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CR검사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뇌 가까이 면봉을 깊숙히 집어넣기 때문에 안전성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PCR검사 자체가 정확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나치게 정부가 코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넣는 방식을 선호하면서 이와 관련해서도 많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입(구강)에서도 충분히 채취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위험하게 뇌와 가까운 코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 넣는가에 등의 의구심이다. 

면봉의 성분이 공개되지 않다보니, 심지어 면봉에 미세한 금속성분 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붙어 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나온 상태에서, PCR면봉 공장에서 재직한 내부자가 알미늄 중독이 되었다는 사실은 일각의 우려를 더욱 키울 수 밖에 없다.  

시민들은 "선제적 검사 또는 무증상 확진자 등 신조어를 만들면서 아무런 증상도 없는 시민들에게 PCR 검사를 강요했던 방역당국은 PCR 검사 장비의 성분에 대해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들을 안심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백신의 성분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없어 온갖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PCR검사의 면봉도 사실은 면(솜)이 아니라 나일론 또는 기타 다른 물질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제보자는 식약처 등을 통해 해당 면봉의 성분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전부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다고 호들갑만 떨지 말고, PCR 검사 장비 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품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방역당국은 부작용이 빈발하는 와중에 백신의 성분도 투명하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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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 2021-12-13 20:11:30 (125.191.***.***)
아무리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줘도 듣는 사람도 없고, 백신 왜 안맞냐고만 물어보고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오늘 학부모님들의 백신 거부 시위 있어서 조금의 희망이 보입니다.
이상인 2021-12-12 06:05:49 (162.210.***.***)
PCR검사 코비드 독극물백신 미접종자들의 코로 독극물 백신 성분을 투입할려고한 술수를 부린 것이다.
PCR검사도 하면는 않된다, PCR검사가 코비드 가짜 백신의 활동을 도와 접종자및 미접종자을 빨리 죽일려고
한 술수이다 , 진정한 바이러스 검사 할려면 침이나 혈액으로 검사해야 소변과 대변으로 검사해야된다.
koreafirst 2021-12-10 12:32:28 (5.181.***.***)
이런 발암물질을 아이들 코에 이틀에 한 번씩 쑤시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공무원들 다 소송 걸어 거지로 만들고 저 공무원 가족들부터 부스터 샷 접종여부, 면봉 이틀에 한 번씩 이행하는지 공개청구하고 집단 소송 피해보상 해야 할 듯요…심지어 하남의 어린 아이는 부러져서 코로 들어가 난리 났다 겨우 소화 배출기관으로 배출되었다던데….그 동안 발암성분 골고루 몸에 흡수되었겠네요..아니 미국산소 뇌송송 발작하던 좌파들이 이런 것은 또 멍 때리네…한심
킬게이츠 2021-12-12 11:32:18 (222.232.***.***)
이미 면봉에 산화그라핀이 묻어있다는 건 해외 자료들에서 나왔지. 국내만 깨끗할거라고? ㅋㅋ 천만의 말슴
윤은경 2021-12-11 21:00:44 (59.28.***.***)
약간 이상 증세 있다고 줄서서 검사받지말고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자발적으로 검사받는걸 무슨 애국이라도 하는줄 착각하는거 아닌지....더이상 코를 내주지 맙시다!!!
조이샘 2021-12-10 17:37:54 (124.80.***.***)
질병청에서 그동안 비강 pcr만
강요했다가 최근 11월 26일정도에 비강 또는 구강 pcr도 인정해주는 걸로 개정되었는데
이것을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요~~

저도 비염 앓고 있는데 어린이집 교사여서 한달에 2번 선제검사 받아야해서 그동안 비강으로만 검사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웠고 거의 고문이라고 할수밖에 없었는데
다음주부터는 개정된 질병청 검사방법 캡쳐해서
당당하게 구강 pcr 받으려고해요~~

저도 알아보니 면봉으로하는 pcr이 위험한것은 사실이어서요~~
면봉 끝에 EO라는 물질이 묻어있는데
이것은 에틸렌 옥사이드라는 1급 발암물질이고
그외 성분공개되지 않은 나노입자,화학물질과 금속물질이 묻어있는거를 여러군데서 찾아 알게 되었어요

절대 비강 pcr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와이키키 2021-12-13 14:00:28 (49.169.***.***)
학생들 강제 백신접종 시행하고,PCR면봉에 중금속이 포함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그만 사건에도 그 난리를 치던
좌삘 시민단체들은 다 어디갔나?
대다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데 이렇게 조용하다니
희진 2021-12-11 21:54:25 (112.170.***.***)
끔찍한 일이다 백남기 폭력시위하다 물대포맞고 빨간우의에 가격 당해 뇌사상태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민노총 촛불이 몇년을 폭력시위했다 세월호 해상사고로 죽은 학생들 진상규명하라고 몇년을 노란리본 팔며 폭력시위했다 메르스대 38명 사망하고 방역을 잘 마무리했어도 국민들 죽였다고 난리첬다 이안전성 검증도 안된 코로나 백신을 강요하고 맞은 사람과 안맞은 사람을 갈라치기하고 있다 이미 천삼백명 이상이 백신맞고 죽었다 만여명이 부작용을 겪고 삼십만여명이 후유종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말고 국민의 생명을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정권에 항거하여 생존권을 지켜내야 한다
행복꽃나무 2021-12-09 23:28:15 (124.53.***.***)
선별소에서 개정된거 무시하고 코와 입 침 선택이 아닌 지들 멋대로 검사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강제가 아니라 선택인것도 모르고 계속 당하고 또 알고 있음에 항의해도 소용이 없단거죠
이 문제 어쩜 좋을까요
자유인 2021-12-12 05:54:55 (162.210.***.***)
PCR검사 자체가 위험하다.면봉 앞부분이 나노기술의 금속 디바이스와 방사성물질이 묻어 있다
세라그립퍼라는 물체였다.
평소에는 열려 있는데, 체내에 들어가면 체온 때문에 오른쪽 사진처럼 닫히게 된다.
가운데 육각형 부분에 약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것↓
존 헙킨스 병원의 연구자들은 예리한 톱니를 숙주의 장벽에 물리게하는 기생충을 촉발시켜서,
PCR검사봉에 이렀다는 정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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