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김종인·김병준·이준석과 단합된 힘 보여드리겠다"
윤석열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김종인·김병준·이준석과 단합된 힘 보여드리겠다"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1.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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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진통..."당원과 국민께 송구,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
[출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출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그리고 우리의 동지들과 함께 단합된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함께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고 적잖은 시간이 흘렀다면서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많은 진통이 있었고 당원과 국민께 불안과 걱정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저는 첫 출마 선언에서도 밝혔듯이 아홉 가지가 다르더라도 나머지 한 개, 즉 정권교체에 대한 뜻만 같다면 함께 간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돌아봤다.

그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독일의 초대 총리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하며, "사람들이 모두 안 될 것 같다고 하는 일을 대화를 통해 해내는 것이 정치이고, 그것이 정치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은 시간도 일을 한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른 길을 위해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권 교체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더 큰 어려움도 감내할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때는 추진하지만, 기다려야 할 때는 기다리는 것, 그것이 저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이 대표와 함께 부산에서 선거운동을 한 윤 후보는 "부산 시민의 정권 교체 열망을 확인한 하루였다"며 "부산부터 시작해서 국민 뜻을 타고 북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선거,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물러나느냐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 교체를 위해 하나가 돼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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