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최대 규모 '남양주 왕숙' 보상 착수…이달 사전청약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남양주 왕숙' 보상 착수…이달 사전청약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1.12.01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남양주 왕숙지구 소유자와 주민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이달 3일부터 토지·지장물 등 협의보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지구 조감도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H는 지난해 8월 왕숙지구의 토지 보상계획 공고를 낸 뒤 주민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7월 말 지장물(약 8천500동)과 영업권(약 1천500건)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쳤다.

LH는 앞으로 약 3개월간 토지와 지장물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 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소유자가 1천㎡ 이상의 토지를 협의 양도할 경우 사업지구 내 협의양도인택지를 신청할 수 있고, 400㎡ 이상 토지를 협의 양도한 소유자도 85㎡ 이하 분양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대토보상은 내년 1월 중 공고 및 신청접수 등을 추진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중 가장 큰 865만㎡(약 262만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지구 내에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돼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문화 활력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 도심,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지하철 8·9호선 등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지구에는 약 5만4천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이달에 약 2천300가구가 4차 사전청약으로 우선 공급된다.

LH는 보상이 끝나는 대로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을 받고, 2026년 12월 주민 입주가 시작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