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미크론발 금융 변동성 확대 가능성
정부 "오미크론발 금융 변동성 확대 가능성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21.11.29 10:1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모니터링 체제 가동…시장안정 조치 점검
"코로나 확산 충격에 대한 완충 능력 높아져"

정부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출현 여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필요하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9일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보 부족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코로나 확산 충격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해 상황을 보다 종합적이고 차분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3차 확산 당시의 경우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한 1∼2주 후 충격 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차원의 방역·의료 대응 체계가 지속적으로 확충·강화됐고, 비대면 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적응력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금융시장·상황별 시장안정 조치를 더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회의는 기재부 자금시장과와 국제금융과, 외화자금과, 국채과 등 경제금융 관련 부서와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참말로 2021-12-15 05:49:38 (207.244.***.***)
문재인 정은경 이재명 윤석열 홍준표 허경영 이해찬등 정의를버린 판검사 딥스편에 선 한국주류언론
백신접종에 가담한 의사간호사 자유민주를 버린 교육계 민노총은 딥스가 이용후 네놈들 목숨을 다
거두어 간다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네 년놈들은 등신중 상등신이라는 것을 살기위하여 딥스에 빌붙는
다고 살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진정한 국민편에 서야 살길이만들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상등신들아.
진실밝히자 2021-12-05 18:23:28 (121.133.***.***)
국민의 목소리를 하늘높이 올리자!

진실을 무조건 밝혀야 합니다!
아래 국민청원의 동의 부탁 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reg5hc
김형선 2021-12-03 05:59:09 (207.244.***.***)
자유와 인간의 존엄을 밟아버리고 거짓과 허위로 도배하는 한국 주류언론사들
한국을 망하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주류언론이 이제는 악마의 앞잡이로
전략한 조중동 한걸레 연합등 KBS MBC SBS JTBC YTN등 권력의 종 시녀 노예로
한국의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자유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없어져야 할
악마의 집단이다, 이번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 인데 허위와 가장으로 부풀려
선량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죽음과 병마의 구렁에다 몰아넣고 있는 악마의 조직이다.
부정선거는 조직과 권력을 이용하여 감추고 감추어 국민의 눈을 가리는 악당조직이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