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금 채취업자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강에 몰려들어 브라질 환경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데이라강에서 금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뗏목 수백 개가 몰려들었다.
이 지역은 광물 탐사 활동이 금지됐지만, 최소 300개에 이르는 뗏목들은 강바닥을 파헤쳐 사금을 채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에서 불법 금광개발업자들은 환경 훼손과 원주민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브라질 환경단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의 삼림과 원주민 보호지역에서 불법 금광개발업자들이 각각 3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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