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이진형 대표, 유튜브 채널로 비대면 공연 이어가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이진형 대표, 유튜브 채널로 비대면 공연 이어가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11.24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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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는 유튜브 채널 ‘쟈스민 TV’에서 특별한 라이브 공연 펼쳐
유튜브 채널 ‘쟈스민 TV’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진형 대표
유튜브 채널 ‘쟈스민 TV’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진형 대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은 줄줄이 취소사태를 빚었다. 대면 문화는 문화시설 이용도 감소에 따라 오프라인은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되고 있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설 무대를 잃었지만 이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은 이들의 대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온라인 공연은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대거 온라인 플랫폼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것과 고가의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관객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코로나 방역도 온라인에서는 필요가 없다. 오프라인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여들수록 눈총을 받지만 온라인 공연은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수록 성공적이라 평가된다. 이제 문화예술인들을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객들과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유명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본명: 이진형)은 동일한 경험을 겪었지만 유튜브 ‘쟈스민 TV’를 통한 비대면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더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쟈스민 TV를 통해 ‘SG워너비의 라라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 연주를 선보여 관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진형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오프라인 무대에서 연주를 했고, 매년 해외에 나가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요즘은 관객과 대면해 만날 수 있는 길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음악은 전 세계인들의 공통 언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큰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 공연을 열고 관객과 채팅창,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이어서 올 해 공연들까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무관중 비대면 공연, 관객 인원 제한, 관객석 제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공연 기회를 마련하려는 노력들이 힘겹게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문화 산업 전반에서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지속해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형 대표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뮤직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2016년 ‘한국인을 빛낸 100인’에 선정돼 ‘K-POP’을 선도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 공연, 마카오 카지노 협회 초청공연, 중국 베이징 셀피 런칭 축하공연, 베트남 호치민 초청 해외품평회 축하공연, 푸켓 카론 씨 샌즈 리조트, 더 참 리조트 공식 초청공연 등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전하며 파워풀한 라이브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아티스트다.

이어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후, K-POP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공연기획, 영상 콘텐츠 및 음반 제작, 교육사업 등을 통해 대표로서 한 기업을 성장시키는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DMC 뉴미디어 스타트업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청주교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공연예술계열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실용음악교육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국내·외를 오가며 눈부신 퍼포먼스와 관객과 소통하는 열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제 이진형 대표의 바이올린 선율은 온라인 유튜브 쟈스민 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해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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