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잎투표지의 재발견과 부정선거 확정"
"배춧잎투표지의 재발견과 부정선거 확정"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11.16 15: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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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선거무효소송 원고 측 대리인단은 지난 11일 파주을 재검표에서 나온 비정상 투표지를 놓고, "4.15총선은 무효확정" 이라고 선언하고 나섰다. 

황교안 전 총리,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하여, 도태우, 박주현, 윤용진 변호사등 최근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현장에 입회했었던 원고 측 대리인단 및 참관인들은 배춧잎 투표지를 가장 강력한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주현 변호사가 SNS에 공개한 비정상 투표지 사본

박주현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지 윗부분에 빨간 화살표 투표지, 투표지 아래부분에 친박신당, 경제당 비례대표투표지가 붙은 배춧잎투표지, 이 두 가지로 4.15 총선은 무효확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인천연수을에서 발견된 배춧잎투표지에 대해서 "비례, 지역인쇄를 하다보니 겹쳐서 나온 현상" 이라고 밝혔으나, 파주을에서 발견된 배춧잎투표지에서는 이런 해명도 적용되지 않을 정도의 생뚱맞은 투표지다" 라고 강조했다.  

해당 투표지가 정상적인 투표지가 아닌 것은 물론이고, 사전투표록, 투개표록에는 이와 같은 사실이 전혀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은 명백한 선거조작의 증거라는 것이다.

투개표록에 비정상 투표지에 대한 관리자의 기록이 없는 상태에서, 재검표에서 이러한 투표지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해당 투표지가 불법적으로 투입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한편 파주을 재검표 현장에 있었던 윤용진 변호사는 현장에서 접수태그가 떨어지지 않은 연속된 번호의 투표지 3장이 발견되었다고 폭로했다. 우측 하단의 절취선은 투표를 하기 전에 무조건 떼어내도록 되어 있다. 

윤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그가 떨어지지 않은 투표지가 xxxxx20, xxxxx21, xxxxx22 이런 식으로 연속된 번호였으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투표지는 투개표 기록에서 찾을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투,개표록에 해당 내용이 없다는 것은, 투개표 현장에 해당 투표지가 없었다는 것으로, 추후 누군가 불법적으로 해당 투표지를 투입했다고 추정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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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은 2021-11-16 16:56:10 (223.39.***.***)
변희재.정규재.이준석,하태경.홍준표는 저현상을 보고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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