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27) 이순신 같은 필승의 장수를 세워야 한다.
[이인제의 국민메시지] (27) 이순신 같은 필승의 장수를 세워야 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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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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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들은 한 통속이었다. 이낙연은 결연하게 이재명과 맞서는듯 하다가 꼬리를 내리고 이재명과 손을 잡았다.

문재인은 한 때 날을 세우는듯 하다가 이재명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문재인 검찰이 유동규 구속 당시 그에게 씌웠던 배임혐의를 슬그머니 빼버리고 이재명을 아예 수사선상에서 지워버렸다. 민주당정권에 걸었던 실낱같은 기대가 무너져버린 것이다. 이제 대선은 피할 수 없이 선과 악, 정의와 불의의 구도가 되어버렸다.

국민의힘은 우리사회의 선과 정의를 대변해 싸워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 누가 우리당 후보가 되어야 할까? 며칠 남지 않은 경선에서 우리는 필승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무릇 전쟁의 승패는 장수의 용기와 전략 그리고 결단력에 달려 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원균을 장수로 내보내면 패배하고, 이순신을 장수로 내보내면 승리했다. 전쟁에 내보낼 장수를 결정할 때 이미 전쟁의 승패는 결정되는 것이다. 내년 3월 대선전쟁의 승패도 마찬가지로 후보를 결정하는 11. 5 이미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다. 내년 대선의 승패도 결국 20, 30대가 좌우할 것이다.

이 젊은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사람이 홍준표다. 그는 수많은 싸움에서 저들과 싸우며 스스로를 단련한 사람이다. 도덕적으로도 적장 이재명을 압도할 수 있다.

그를 장수로 세우면 난폭하고 부도덕한 이재명을 무난히 제압할 것이다. 20, 30대 젊은이의 열망을 외면한다면 전쟁의 승리는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 11. 5 국민의힘은 위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순신 같은 필승의 장수를 세워야 한다. 정권교체를 이날 결정해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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