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후보, 국민의힘 경선 부정의혹 관련 기자회견문 전문 공개
황교안 후보, 국민의힘 경선 부정의혹 관련 기자회견문 전문 공개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1.10.1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황교안 후보가 "10.8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계속 부정선거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책임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의 요청과 저의 입장에 관해 발표하고, 문답을 나눴다.

다음은 황 후보가 SNS에 밝힌 기자회견문이다. 

..............................................

저는 10.8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계속 부정선거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현재의 제 캠프 사무실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으로 부정선거 등을 밝히는 정의 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어제 당 공명선거추진단에서 제게 요청한 내용과 관련하여, “제대로 진상규명을 위한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은 다음 사항을 요청합니다. 

이번 2차 경선에 참여한 8명 모두에 대한 투표수와 득표수 득표율 최종결과와 시간별 투표수 득표수 득표율 그리고 이에 대한 원자료를 전달해 주십시오

모바일 투표 서버에 저장된 실시간 전산조작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전달하십시오

위의 여론조사 문항 답변 녹음자료 일체를 본 경선 관련 모든 자료를 포함해야 할 것이빈다. 그래야 공정한 검증이 가능하다. 

제보된 사안 만 조사하고 끝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

전체 여론조사 당원여론조사 ARS 모바일 등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존립하게 하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시험을 치룬 학생들 역시 성적이 나오면 검증을 한다. 하물며 제1 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과정에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검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모바일 여론조사 등 검증 가능한 자료를 폐기했다면 이 폐기에 대한 근거가 뭔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폐기했다면 복구해서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국민여론조사 관련 번호추출 과정에 당에서 참관을 했는지 여부와 참관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를 알려주길 바란다. 

전화 여론조사 모바일 투표 여론조사 참관을 오전 오후 각 10분 만 형식적으로 허용한 법적인 근거와 타당성 여부를 알려주길 바란다. 사실상 참관과 검증이 안된 것이다. 

 공명선거 조사단에서 모바일 여론 로그인 조사를 할 경우 후보측 3인 이상이 조사를 참관할 수 있도록 협조하길 바란다. 

이 5가지 외에도 경선 이전에 반드시 있었어야 할 후보자간 룰 미팅이 없었던 것에 대해 해명하길 바란다. 

중앙선관위에 우리당 후보 경선절차를 맡기지 말고 당내 선관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자고 주장했는데, 선관위에서는 저에게 경고장을 두번이나 줬는데 그 이유를 밝혀 주십시오. 

또 공개적으로 부정선거 주장을 하는 황교안 후보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립을 지키지 않은 핵심 간부가 누구이고, 그 발언의 취지가 무엇인지 밝히고 당사자는 사과를 해 주십시오 

민주당은 각 후보자의 투표수와 득표수, 득표율을 공개하는 데 국민의힘은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해명을 해주십시오. " 

민주당은 매주 지역 순회경선을 하면서 당원 및 국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선거인단의 투표를 개표해 투표율과 득표수, 득표율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하는데 국민의힘이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는 자유민주주의와 선거 정의를 지키려는 저의 행동에 대해 선거불복이라고 비하하기도 합니다.

저도 선거불복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복해서는 안되는 선거는 정상적 선거인 경우입니다. 불법선거, 불법선거공작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전혀 달라집니다. 오히려 부정한 선거에 불복을 하는 것은 정의를 세우는 길입니다.

저는 지금 정의를 세우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선거부정을 그냥 눈감고 지나간다면 내년 정권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 성취를 위해 싸우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지금 싸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힘들어도 계속 할 것입니다. 외로워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와 함께 행동하는 정의가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기자회견문 발췌)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도태우 변호사와 박주현 변호사 등이 함께 나와 국민의힘 당내경선 2차 경선 투표에서의 부정 의혹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경선의 모니터링 과정이 부실하다는 것을 알렸으며, 모바일 투표에서 A라는 사람이 투표했음에도 B로 인식되어 저장되었다는 것을 구체적인 증거를 갖고 폭로했다.

또한 경선 결과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폐기 처분했다고 밝힌 국민의힘 선관위 전원에 대한 법적인 고소 고발을 진행할 것을 시사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