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문경대학교 ‘교수 학습법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연수 참여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문경대학교 ‘교수 학습법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연수 참여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10.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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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분야별 활용사례 및 동문대 캠퍼스 구현한 게더타운 맵 시연실습 등 큰 호응 얻어
▲게더타운으로 문경대학교 강의실 재현해 실습.
▲게더타운으로 문경대학교 강의실 재현해 실습.
▲게더타운으로 문경대학교 캠퍼스 구현.
▲게더타운으로 문경대학교 캠퍼스 구현.

메타버스가 최근 들어 교육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러 대학과 학교들이 메타버스를 도입해 교육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은 8일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교수연수에 참여해 교수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는 ‘교수 학습법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연수로 비대면 줌으로 진행된 이 강연에는 노진경·안유미·황윤수 지도교수가 함께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용어 및 개념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야별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육 분야, 의료, 건설, 연예, 행사 및 마케팅 활용 등의 실 사례를 들어 진행됐는데 앞으로는 더욱 활발하게 전 분야에 걸쳐 진화된 형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문경대 교수연수에서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지도교수가 직접 제작한 게더타운 맵을 통해 시연하고 가상 캠퍼스도 제작해 소개했다. 실제 강의실처럼 꾸며진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미디어 툴을 사용해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경험해보니 재미있다”, “실제 강의에서 사용하면 학생들은 훨씬 더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교수들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프랜드(IFLAND)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활용하는 것을 실습해 보고 사용법, 특징과 장단점 등을 알아보았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게더타운의 시연과 실습이 이뤄졌다.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수들은 현재 비대면 강의 스킬을 많이 갖고 있지만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강의실을 구축해 학생들과 수업을 하게 된다면 흥미와 몰입을 유도해 학습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흥미요소들이 학생들이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역기능에 관한 목소리도 있었다. 여기에 대해 안유미 지도교수는 “현재 다른 플랫폼도 화려한 그래픽이나 움직임 등으로 수업이 재미있고 참여도가 높을 수도 있는 반면 이러한 부분은 사전에 미리 학생들에게 ‘클래스룸 룰’을 인지시키고 잘 지킬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의 가장 핫 이슈 중의 하나인 메타버스. 교육계에도 새로운 비대면 교육의 플랫폼으로 제시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의 스마트 클래스 룸은 지금 현재 일선의 각 학교에서 도입해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활용면에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지구의 새로운 교육현장이라 불리우는 메타버스 클래스 룸은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혁신적인 큰 방향전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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