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유진 부원장 초청 메타버스 특강 진행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유진 부원장 초청 메타버스 특강 진행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10.06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타버스 활용사례 소개 및 게더타운, 제페토, 이프랜드 실습으로 소통의 장 열어

 

메타버스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메타버스가 다른 SNS와 달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더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확산에 가속도가 붙으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지난 5일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 유진 부원장을 초청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사례와 메타버스 플랫폼 실습’시간을 가졌다.

지경호 센터장은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분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7년 이후로 지도자분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해오고 있다” 라며 “비대면 시대 메타버스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메타버스연구원 유진 부원장님의 강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도자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우수사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진 부원장은 “인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분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활용사례를 통해 나의 관심분야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 강의를 통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강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강의는 메타버스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로의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실제 사례소개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페토, 게더타운, 이프랜드’를 활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가 MZ 세대들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만큼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들 또한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 중 메타버스 실습에 큰 호응을 보이며 메타버스 세계에 빠져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소년센터 박미정은 “오늘 제페토부터 게더타운까지 실습을 하게 되어 신세계였고, 좋은 교육을 쉽게 설명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김현범은 “메타버스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재미있게 배운 것 같다. 이제 청소년들과 함께 어떻게 진행하고 적용할지 생각해보고,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세히 배워야겠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들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강의는 메타버스와 MZ 세대와의 교류의 시간으로 메타버스가 비대면 시대에 MZ 세대의 소통의 창구로 충분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메타버스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시간으로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청년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