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부정선거로 당선된 민주당 180석, 정책 결정 못하게 한다"
황교안,"부정선거로 당선된 민주당 180석, 정책 결정 못하게 한다"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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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9 02:37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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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TV경선에서도 부정선거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4차 TV경선에서도 부정선거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황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부정선거로 당선된 민주당 180석이 정책 결정을 못하게 할 것" 이라면서 부정선거 척결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종일관 부정선거 진상규명 노력을 가짜뉴스에 빠진 우물안 개구리라고 조롱하던 하태경 후보를 향해 날선 공격을 가하면서 "민경욱 전 의원의 지역구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판결이 났는지"를 재차 물었다.

하 후보는 지난 3차 TV경선에서 인천연수구을 지역에서 "부정선거 관련한 재판은 이미 판결이 났으니 음모론에 빠지지 말라" 는 식으로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후보를 비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법원은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의 판결은 낸 적이 없으며, 투표지 유효성 검증도 끝나지 않았다.  

결국 황 후보가 "언론을 모아놓고 부정선거 토론을 하자"라고 제안하자 하 후보는 "그러자"라고 동의하면서 부정선거 토론 배틀이 성사되기도 했다.  

황 후보는 이날 외교와 국방 관련 자신의 정책을 차분히 발표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중국인에 대한 특혜 대출 문제를 거론했으며, 당내경선에서 중앙선관위에게 투표를 위탁하는 것을 적극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대장동 관련 김만배 씨와 관련성을 묻는 원희룡 후보의 질문에는 "7-8년전에 만난 적이 있으나 대장동 관련 대화는 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통령이 되면 개헌을 할 의사가 있냐를 묻는 좌파 성향의 진행자 정준희의 황당한 질문에 대해서는 "개헌이든 뭐든 부정선거로 당선된 민주당 180석에 대한 척결이 우선" 이라면서 성급한 개헌 논의 보다는 정의사회 구현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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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2021-09-29 05:46:38 (23.108.***.***)
부정선거로 당선된 불법 국회의원은 현행범법자로
입법할 자격이 없고 제결된 제법들은 무효다.
부정선거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회에서
모든 활동은 헌법에 위배되는 현행 범법 행위다.
이로 부정선거로 당선된자들은 범죄를 범하고
있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걱정이 된다.
생꿈이 2021-09-29 22:38:57 (175.204.***.***)
부정선거로 된 국개들 다 사형이 답이다. 악법 발의만 하고 앉아서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있다 반드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부정국회 해산시키고 모든 악법 폐기해야함
최영자 2021-09-30 01:00:12 (39.7.***.***)
황교안 선생님 화이팅하셔요
부정선거로 정권잡으려고 좌파들이 무순
정치를하고 나라를 이끌고 간다고
부정선거 했했해도 나라와 국민을 살게해
해야지 좌파들은 국민을 죽음으로몰아가고
좌파 국회들 싸그리 정신교육대로 보내돼
부정선거 척결! 2021-09-29 05:25:03 (14.52.***.***)
황교안 후보님 적극 지지 열렬히 응원합니다! 홧팅!
디컴파일러 2021-09-29 08:08:25 (39.7.***.***)
국회 입법 시스템에 공산당 중공이 하는 짖거리 입법들이 교묘하게 계속 올라 오고 있습니다. 1만명 반대해도 다른 의원 이름으로 계속 또 올리고 민주당만 계속 저러는게 공산 사회주의가 하고 싶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많이 참여 하셔서 막아주세요 공산사회주의 법으로 합법화 시키고 있습니다.
정용국 2021-09-29 18:37:08 (162.210.***.***)
부정선거의 재 검정 시한을 넘겼다.
이로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자들은 아직 정당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아직은 의원으로서 국회에서 입법등 모든 업무을 할수있는
자격이 없는 것이다.그러므로 국회활동은 불법 행위다.
그리고 사법부는 재검 시한을 넘겼다.이는 공직자로서
법에 의한 공무을 거부한 것으로 파면 대상이다.
정당한 직무를 유기한 현행 범법자들이다 이들을
국민들은 파면 처벌하여야 된다.
강경구 2021-09-29 20:49:06 (221.158.***.***)
반드시 하태경은 4강 진입 저지해야 한다.
손갑헌 2021-09-29 14:51:21 (14.33.***.***)
하태경이 거짓말 못하게 쇄기를 박아야합니다. 더불당 180석으로 통과시킨 모든 법안 무효 라고 봐야죠. 가짜가 득시글거리는 국회! 정말 이게 국회입니까?
박강석 2021-09-29 23:39:06 (125.184.***.***)
역시 인세영 대 기자님~~!^^
문창배 2021-09-29 10:34:02 (39.7.***.***)
4차 토론서 하태경씨는 자신을 힐난하는 수천의 댓글들을
모두 우물안 개구리라 칭하고 전부 설득할수 있다 말했죠.
제눈에 "나는 지지 않았어" "모두가 너가 틀렸다지만 절대
인정 않을꺼야" 이런식으로 보인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애처롭더군요 그간 그사람이 보여준 의정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졌는데 자멸하는 모습을 보이고 스스로 가속
하는거 같아 보이더군요.
선거부정 이슈를 어떻하던 묻을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
했습니다만 본인의 활약(!)으로 더커지고 있고 마치 눈사태
를 만드는 일등공신이 돼간다는걸 인식하고나 있는지
모르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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