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에 지지 서명한 의원이 20명을 넘겼다.
23일(현지시간) 미주 한인유권자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라울 그리얄바, 마크 드소녜, 재니스 섀코우스키 하원 의원이 최근 이 법안에 지지 서명을 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발의된 이 법안의 서명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셔먼 의원의 한반도 평화법안은 한국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담아 지금까지 미 의회에 제출된 한반도 관련 법안 중 가장 획기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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