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활터전이 파괴되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자영업자분들의 합동 임시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경찰들이 분향소 설치를 막았다고 하더니 제가 직접 눈으로 본 현장은 누추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포대를 바닥에 깔아놓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다 향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올 한해 동안 최소 22명의 자영업자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도와달라”가 아닌 “살려달라”는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까?
얼마나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하겠습니까?
대체 정부는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한 일들이 무엇입니까?
정부는 자영업자들에 외침에 귀를 기울여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자영업자 대책을 마련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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