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5) 함께 손잡고 정권교체 합시다.
[황교안의 손편지] (35) 함께 손잡고 정권교체 합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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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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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좌절과 오랜 공백 중에도 아직 저를 잊지 않고 기대를 보내주셨습니다.

스토리와 플롯(story-plot)이 없으면 드라마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재미있는 인물드라마는 큰 성공과 좌절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격차가 심할수록 감동과 재미도 커집니다.

저는 이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1등 후보도 되어 봤고, 나락으로도 떨어져 봤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민심을 알게 됐고 주권자인 국민을 두려워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제 운동화끈을 다시 조여 매고 대선 드라마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4강, 결선에서 감동과 통쾌함을 드리겠습니다. 지지치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국민, 당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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