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지난 7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자택에서 문을 잠그고 버티는 상태에서 경찰이 문을 강제로 뜯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경찰의 입장은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라고 합니다만, 통상적으로 명예훼손죄로 구속까지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명예훼손죄 자체가 분쟁의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도주의 우려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도 막무가내식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구속하겠다고 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의 아픈 곳을 건드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난 총선 이후 부정선거를 가장 강력하게 파헤치고 대대적인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세의 두 분에 대한 구속과 탄압을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무리한 구속 수사는 명백한 언론탄압이고, 4.15 부정선거을 묵살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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