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4~6월(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일본 내각부는 8일 올해 2분기 GDP가 전기 대비 0.5% 늘어난 것으로 수정해 발표했다.
내각부가 지난달 16일 발표한 2분기 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0.3% 증가였다.
이런 추세가 1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연간 환산 성장률도 1.3%에서 1.9%로 상향 조정됐다.
일본의 전기 대비 실질 성장률은 1분기에 -0.9%를 기록했다가 두 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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