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 스케치] 선거무효소송, 영등포을 지역 재검표 시작
[재검표 스케치] 선거무효소송, 영등포을 지역 재검표 시작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8.30 10:08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총선의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부터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중인 415총선 서울 영등포을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 안팎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났다. 

특히 조재연 대법관이 주심을 맡고 있는 이번 재검표에서는 지난 경남양산을 지역구에 이어 또 다시 재검표의 촬영이 금지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 Fn투데이를 비롯하여 TV조선, JTBC, 선관위공보실 등에서 촬영에 나섰으나 모두 재검표 시작전에 현장에서 강제퇴장당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조재연 대법관이 촬영을 불허한다는 멘트가 나오자 본지 취재진에서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재검표 현장에는 영등포구을 지역을 4개로 섹션으로 나눠 각 섹션마다 전자개표기가 별도로 놓여있었으며, 각 전자개표기 마다 10여명 정도의 법원 직원과 사무원들이 앉아 재검표를 진행한다. 

한편 재검표 시작전부터 남부지방법원 앞에 모여든 300여명의 시민들은 '부정선거는 사형' 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재연 대법관의 공정한 진행을 촉구했다. 

민경욱 국투본 대표을 비롯하여 박주현 변호사 등이 8시 30분경 부터 나와 시민들 앞에서 오늘 재검표의 취지와 각오 등을 밝히는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규경찰 및 대화경찰 등 병력 100 여명과 경찰버스와 고성능 확성기를 동원해 부정선거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끄러운 스피커로 시민들의 시위를 해산시키려 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영훈 2021-08-30 11:29:11 (175.194.***.***)
재검표 주인은 국민이다. 사진촬영 금지는 재판권 남용이며 조재연은 반드시 심판 받아야 한다.
순례자 2021-08-30 11:30:03 (121.131.***.***)
당당하면 공개하라! 국민의 알권리를 막지마라!

특히 투표지는 공개가 원칙이어야 한다! 투명해야 부정이 자리잡을 수 없다!
2021-08-30 11:32:18 (218.235.***.***)
명명백백하게 재검표실시하라
부정선거증거는 차고넘친다!
대장군 2021-08-30 16:24:30 (115.138.***.***)
밝혀 내야한다 대통령선거도 위험하다
길골 2021-08-30 17:01:08 (58.124.***.***)
4.15총선은 불법ᆞ부정선거였음이 밝혀졌다.
4.15 부정선거는 입법권을 강탈한 헌정질서 파괴죄, 내란죄에 해당된다. 범죄 주동자. 공모자, 협조자 모두 중벌에 처해야하고, 부정선거로 이득을 본 세력도 범죄자들과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진실과 정의는 살아있고 승리한다.
문재앙사형 2021-08-30 17:49:49 (222.107.***.***)
조재연 잔대가리 굴리지마라.
니깟게 무슨 대법관이냐?
시우 2021-08-31 01:50:54 (119.148.***.***)
https://m.blog.naver.com/retelcom 이 블로그와 https://m.blog.naver.com/playing890 이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유니킴 2021-09-05 19:27:39 (112.223.***.***)
내일 제19대 대선무효소송이 대법원 특수2부(바) 에서 열립니다.
제19대 선거의 전장은 민주당경선이었습니다.
경선에서 이재명에 투표한 표중 홀수번이 사라지고, 그수만큼 유령표가 생성되었지요.
물론 본선에서도 사전투표에서 조작이 있었습니다. 안철수의 표가 홍준표의 표로 둔갑이되었지요.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