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원장 최재용)은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한국농업현장교수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해 한국농업현장교수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펼친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가 MZ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제는 농업의 현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으로 한국농업 교육을 이끌고 있는 현장 교수들을 대상으로 이 강의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농업 및 교육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시간은 메타버스의 4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인 라이프로깅 세계 유튜브 활용 교수 학습법을 학습했다. 스마트폰 어플로 유튜브 인트로 영상과 아웃트로 영상을 만들고 수업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서 선행학습을 하고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과 교수 간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프랜드는 자신의 모습을 멋진 아바타로 만들어 꾸미고 입장해 서로 소통하는 툴로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있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학생과 교수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플랫폼 내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않고 멋진 아바타의 모습으로 부담 없이 논의하고 연구하며 소통할 수 있는데 최적화 된 플랫폼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이다.
평택에서 한국농업현장 교수로 활동하는 성재준 교수는 “이번 수업을 계기로 농고 및 농대생 대상 강의 시 적극 활용해 볼 것이고 최재용 원장 초청 수업을 통해 보다 더 많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메타버스를 잘 활용하도록 돕고 싶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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