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교육부장관 유은혜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연다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교육부장관 유은혜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연다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8.26 22:3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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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토) 오후 2시 대한문광장
"고3 수험생에게 불법동의서 받고 집단접종 추진, 중증장애인 만든 교육부장관은 사퇴하라!"

 

임상실험도 끝나지 않은 위험한 백신을 고3학생에게 접종시킨 교육부의 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문광장에서 고3학생에게 동의서도 제대로 받지 않고 집단으로 백신을 접종시킨 교육부 유은혜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10대와 20대 연령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익보다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는 전문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집단 접종을 강행하여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중증 환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경과 보고도 하지 않고 있는 교육부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고3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 및 교육부를 상대로 정식 법적 소송도 진행하고 있는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는 28일 기자회견은,  동의서도 제대로 받지 않고 집단적인 백신 접종을 강행한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 식약처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다음은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가 보도자료와 함께 내놓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고3 수험생에게 코로나 백신 불법동의서 받고 집단접종 추진하여 중증장애인 만든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책임지고 사퇴하라!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고3 학생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법원과 질병관리청이 소송을 지연하는 사이 접종이 강행되어 결국 완료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2021년 8월 7일 질병청 보도 자료에 의하면 고3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1,100건이 넘는 가운데 중증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30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단체가 알아 본 결과로는 접종 2주 만인 7월 31일 기준으로 중증 이상반응은 54건이었으며, 이후 질병청과 교육부가 축소된 숫자로 발표한 것으로 강한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정확한 자료를 알려주지 않아 교육부와 질병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단체 '학인연' 회원들이 교육부에 질의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첫째, 접종 전 교육부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하여 의료인연합회의 반대성명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백신 부작용 등을 이유로 접종 반대를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질병청에서 제공하는 자료만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심각한 부작용에 대하여 축소하거나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오인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접종 과정에서도 자율접종이라면서도 교육부에서 동의서를 받았으며 이는 질병청 공개정보 청구 결과 접종 전 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교육부는 법적 근거도 없는 동의서를 받아서 백신 부작용 관련 법적 책임을 피하려 하였습니다.

셋째, 교육부 직원으로부터 업무 추진 과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왜 고3 학생들에게 추진되었냐?'라는 책임을 묻는다면 이 백신이 18세 이상으로 승인한 식약처와 백신 접종을 총괄하고 있는 질병청에 문의해야 한다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부를 행정 업무를 집행하는 곳이라며 교육부의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넷째, 식약처와 질병청과 함께 고3 백신 접종을 추진한 과정에서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하기보다는 행정기관으로서의 업무 만을 하려 하였고 그 결과 고3 학생들이 심장질환 및 심각한 중증 장애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다섯째, 일선 학교 현장에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도 강압적인 분위기나 강제와 강요, 부모 서명이 아닌 학생 서명으로 대체되는 경우, 교실에서 일괄적으로 동의서를 받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본 단체 회원들이 파악하였고, 그 예로 단체로 버스를 태워 접종 장소로 이동한다던지 등의 접종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나 교육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를 파악하거나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는 고3 수험생에게 감염병예방관리법8조에 의해서 추진된 이번 집단 접종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질병청에서조차 고3은 코로나에 걸려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고 교육부는 2020년 수능과 대학입시에서 코로나로 인한 큰 문제가 없었음에도 2021년 여름방학의 기간이 포함된 짧은 기간에 보호자의 동반 없이 무리하게 집단 접종을 추진하였습니다.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부작용의 위험, 백신 접종의 장점과 단점 등의 정보제공과 의료적 고지 의무를 소홀히 하여 이미 의료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예견한 바, 학생들의 심각한 백신 부작용이 일어나게 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보호하지 않은 교육부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은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안내 영상에 등장하여 고3 학생들에게 '잘할 수 있지? 파이팅!'을 외쳤으나 정작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은 수 차례의 의료인연합회의 고3 백신 접종 중지 성명서 발표를 무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동의서를 받으면서 집단 접종을 추진하여 그 결과 중증 장애 학생이 발생한 것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대학 입시로 1분 1초도 아까운 고3 수험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을 뿐 아니라 중증 장애인을 만들어 그 부모에게도 평생 고통을 안겨준 유은혜는 책임지고 교육부 장관에서 사퇴하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 성명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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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2021-08-31 01:56:12 (119.148.***.***)
https://m.blog.naver.com/retelcom 이 블로그와 https://m.blog.naver.com/playing890 이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최고요 2021-08-29 01:33:38 (211.215.***.***)
건강한 학생들이 백신을 맞아야할 아무런 의학적 증거도 근거도 없는데
수능을 핑계로 이 위험 천만한 백신을 학생들에게 강제 접종시킨 문죄인과 .정은경은
살인마나 다름없는 것들이다.
그리고 유은혜 니는 잘못된 페미니즘과 좌익 사상을 강제로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공교육의 실태에 대해서도 수수 방관하여 니 죄가 이미 중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백신 접종 사건 역시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사형을 절대 면치 못하리라.!!!!
최고요 2021-08-29 01:25:42 (211.215.***.***)
이 미친 살인마 정권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말로 설명이 안된다 진짜..
수능을 핑계 삶아 살인백신을 강제로 접종 시키다 시피하고 이미 밝혀진 부작용 학생만 해도 수십명에 달하고...또 부작용 사례를 어플로 정보 수집하는것 보면 학생들을 상대로 바이러스 부작용 생체 실험 한거나 마찬가지다. 이 때려죽일 문죄인과 정은경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울화통 터져서 못살겠다 진짜.
Plus 2021-08-27 12:13:46 (223.39.***.***)
아들이 죽으면 교육부장관물러가리고 데모하냐? 엘피지차량 탈취해서 교육부장관 차량을 폭발시켜야지
해적 2021-08-27 09:47:58 (210.104.***.***)
사망자 나왔냐고 추궁했더니 교육부나 질병청이나 알려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왜 공개 안할까요...?
김민지 2021-08-27 01:17:56 (125.184.***.***)
학부모님들, 백신부작용 피해자들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We have a voice and a choice!!
koreafirst 2021-08-27 00:20:35 (183.99.***.***)
안 그래도 고3 아이들은 공부 많이 하고 잠 부족해서 면역력 떨어져 있을 때인데 미쳤네…지옥으로 가라
무지와 오만, 직권남용, 행정 편의주의…가 사람 잡네…겁도 없이 백신을 강제접종해….미성년자한테…반드시 법적조치 거지로 만들고 감옥 보내야…
성토 2021-08-26 23:36:47 (121.169.***.***)
저럴줄 알면서도 시행했다는 것에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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