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정권을 잡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으나, 결국 그가 만든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침탈되어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로 가고 있는 '정말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였다.
그들은 헌법개정을 시도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자유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역사를 사회주의의 역사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있으며, 지금도 체제 침탈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인터뷰 중에서-
본지 Fn투데이는 지난달 19일 영등포 우리공화당 당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현 정국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하는 조원진 대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가감없이 인터뷰 전문을 전한다.
[인터뷰 전문]
Q 향후 정치국면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옳은 방향인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린다.
7월 17일이 제헌절 73주년이었다. 지금 헌법 파괴 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탈하고 민중민주주의 사회로 가겠다고 하고 있다. 그들은 연방제로 가겠다는 것이고 결국은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국가가 사회주의 체제로 넘어가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반도를 사회주의국가로 만드는 것이며, (실제로) 문재인 정권 들어 4년간의 상황들은 그런 하나의 길을 보여준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탈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등, 실제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고 있다.
그들은 헌법개정을 시도했었고, 자유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역사를 사회주의 역사로 바꾸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했왔다. 지금도 체제 침탈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근본적으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의 무능, 무책임, 反대한민국적 실체를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라든지 백신 수급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보면 이 정권 자체의 무능함을 알수 있다. 다음 정권까지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체제는 무너진다. 여기에 "심각성을 가지고 대책을 가져야되겠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다.
Q 그러면 현 정권의 말년은 어떨지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최근 가장 핵심적인 이슈가 뭐라고 보시는지?
지금 이 정권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태어나서는 안 되는 반동 정권이라 생각한다.
반동 정권의 궤는 김일성 3대 세습 정권의 궤와 같이 가고 있다.
소위 말해서 한미동맹은 혈맹 아닌가.
한미혈맹을 훼손하고 일본의 지소미아 파괴를 시도했고, 한미일 삼각 연대를 깨고, 또 북한 일변도의 굴종 외교를 펼쳤다. 또 중국식 사회주의를 동경하여 중국을 마치 황제국 예우하는 등 여러 면에서 국격이나 국민의 품격을 훼손한 정권이다.
이 정권의 시작인 촛불은 허상이었고 허무였다. (우리는) 이 정권이 촛불 쿠데타를 통해서 죄가 없는 대통령의 권력을 찬탈한 거라고 보는 거다.
이것을 되돌려야 된다. 원래부터 거짓이었고 불의였다. 우리공화당에서는 이런 거짓을 진실로, 불의의 나라를 정의의 나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시작은 불법 거짓 탄핵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거라고 보고 있는 거다.
지금 그들은 장기집권업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4년간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1당으로 국회를 장악하여 대의정치를 훼손시켰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좌파 독재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러한 좌파 독재를 무너뜨려야 한다.
지금 국민들은 분노하고 아파하고 계신다.
국민이 목소리를 내어 헌법이 보장된 국민의 참정권을 발동해서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 된다.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좌파 정권이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보는 거다.
Q 최근 가장 핵심적인 이슈에 관련된 것이 있다면?
지금은 백신 수급의 문제가 큰 이슈다. 이 정권이 백신을 충분히 수급할 수 있었고 백신을 확보해서 6개월 불과 약 하루에 150만 병 정도를 이렇게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
그런데 적게 잡아서 100만 명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수급만 되었으면 6월 정도에 벌써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는 종식의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의 K방역에 대한 거짓쇼, 오만, 무능, 무책임 부분 때문에 백신 수급에 실패한 것이지 않나? 그래서 지금 4단계까지 간 거고, 그 4단계의 대책도 그들의 일방적인 생각이다.
우리공화당에서는 빨리 백신 수급을 50% 정도만 1차 접종이 되면,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바꿔, 미국이나 영국이 하고 있는 것 처럼 코로나를 일상생활 속에 가져오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
하나의 감기고 독감으로 인식을 하고, 백신접종을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사망자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지금처럼 자영업자를 쪼고 또 시간제한, 거리두기 등 여러가지 규제만 하면 결국 자영업자, 중산층이 무너진다. 지금 자영업자의 피를 무능한 정권이 빨아 먹고 있다.
백신 수급의 문제는 저는 반역죄라고 본다. 그러한 부분들은 언젠가는 (현 정권을)법정에 세워야 한다.
거기다가 민노총이 지난번 집회에서 주장한 최저 임금 1만원은 난센스다. 지금 경제가 다 무너지는 상태인데..
그런 측면에서 봐서는 노조 천국을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일차적인 책임이 크다.
Q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나는 이준석 현상이라는 것은 기존 정치의 반발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준석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미숙하다. 눈에 보이는 쇼를 할 때가 아니다.
야당은 실질적인 여당의 잘못된 정책 또 체제 침탈에 대응하여야 한다. (현 정권의)사회주의 정책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내세워야 한다. 그런 것에 대한 큰 그림이 없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생각하다 보니 자꾸 실수하는 거다. 지금은 정권교체가 우선이지 세대교체가 우선이 아니다.
그래서 잘못된 인식을 주면은 전반적으로 대통령선거 정권교체 커다란 장애물이 될 수가 있다.
이준석은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는 좀 더 큰 호흡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봐야 하고, 특히 지금은 좌파 독재정권의 실체를 제대로 봐야 한다.
탄핵이 정당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이준석은 한참 멀었다.
Q 윤석열, 최재형 예비후보에 관한 생각은 어떠하신지?
‘윤석열은 대통령 후보 감이 안 된다’ 이렇게 본다.
윤석열은 국민의 책무도 무너뜨리고 역사적 책무도 무너뜨리면서 좌파 독재 정권의 길을 열어 준 사람이다.
실질적으로 윤석열이 3월 5일에 사퇴하고 나올게 아니라, 문재인 좌파 정권의 권력 게이트 수사를 마무리 했어야 한다. 그것이 검찰총장 윤석열에게 맡겨진 역사적 책무였다. 권력 케이트에 대한 수사를 그 칼을 청와대까지 칼을 겨누었어야 하고 실질적인 수사를 해야 했다.
그때 만약에 돌이킬 수 없는 수사를 지휘하고 그런 틀을 만들어 놓았으면 문재인 정권은 특히 문재인의 지지율은 급락하고 20%대도 안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정권교체 절호의 기회를 소위 대통령병에 걸려 있는 윤석열의 주변에 정치권들에 속아서 5개월 이상 나와서 뭐 했느냐?
윤석열이 조기 사퇴를 하면서 권력 게이트에 대한 면죄부를 문재인에게 줘버렸고, 그 면죄부가 정권교체를 하는데 대단히 걸림돌이 될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적폐 청산에 대해 칼날을 가지고 상당히 춤을 췄던 것이 윤석열 아니었느냐? 윤석열이에 의해서 자유 우파가 궤멸하다시피 했는데, 어떻게 그 사람이 자유우파의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은 한낱 문재인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이렇게 보는 거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부분은 아직 평가를 유보할 생각이다,
Q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보수가 조금 서로 간에 틀리거나 이견이 있어도 통합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인데,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지방을 지금 전국에 주요한 시장을 많이 다니고 있다. 지금 38 군데를 다니는데, 국민의 생각은 "정권교체를 하라"는 거다.
그럼 정권교체를 하려면 누구로부터 정권교체를 하느냐, 어떤 정권교체를 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지금 문재인 정권이 국회를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고 권력기관을 다 장악하고 있다. 권력기관의 장들이 아직도 5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다.
그냥 정권교체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좌파들, 공산주의자들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보수우파들은 절차와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정권교체를 하고 또 다시 개헌을 들고나온다든지, 이원집정부제 개헌파들이 정권을 잡고 여야 연정을 하는 식의 소위 말하는 야합하는 정권교체는 있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을 인정하는 게 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 불법 탄핵도 인정하는 것이 되지 않겠느냐? 그것은 정권교체가 아니고 문재인 독재 좌파 정권의 아류이다.
확실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경제, 자유 통일이라는 우리 헌법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그런 정권교체를 해야만이 지금까지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이 행했던 소위 말하는 대의정치 침탈, 법치주의 사망, 자유시장경제 침탈, 역사 왜곡 이런 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묻어버리고 여야 연정이나 소위 말하는 헌법개정을 주장하는 그런 정권교체는 옳지 않다고 보는 거다.
실질적으로 8.7헌법의 핵심은 대통령 직선제, 정당의 자유로움, 헌법의 가치에서 자유라는 것이 굉장히 부각 됐던 헌법개정이었다.
그걸 바꾸겠다는 것은 안된다. 이는 8.7정신에도 맞지 않고 정치꾼들의 이합집산에 불과하며, 결국은 지금 권력을 잡고 있는 좌파 독재정권에 연장에 불과하다고 본다.
정권교체는 당연히 이루어야겠지마는, 우리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쪽으로 또 헌법적 정신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그러한 사람으로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우리공화당은 이미 보수 대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라.’ 그리고나서 바깥에도 태극기 중심 자유 우파세력들이 있으니까 이 자유 우파세력들이 제 정당의 단일후보를 내고,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대통합 단일후보를 이루어야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을 다 제시한 상황이고, 그런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이번 정권은 못 가져온다.
Q 대표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정체성이 흔들림이 없는 것 같다. 보수의 중요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계획이 있으신지?
우리공화당은 공당으로서 대통령 후보를 낸다고 이미 선언했다.
우리 당에서도 대통령 후보를 내기 위해서는 경선이라는 절차가 있고, 경선이 아니고 단일후보일 경우에는 단일후보로서의 절차가 있는 것이다.
우리공화당이 대통령 후보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단,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얘기가 있으니까 8월15일 까지는 후보를 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사면이 되시면 대통령 후보 문제를 의논을 할 것이고, 만약에 사면이 안 되신다면 또 우리공화당은 절차에 따라서 대통령 후보를 내고 또는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전력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5년 가까이 투쟁하면서 느낀 것은, 지금의 정치인 가지고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못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세 가지 혁명을 이야기했다.
우선 정치인 혁명, 정치인은 이제 국방의 의무 소위 말하는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 또 부패하지 않는 정치인, 깨끗한 정치하는 사람만 정치인으로 들어와라. 그러면 지금 정치인 중에서는 거의 5분의 4는 다 날아갈 거다.
두 번째는 정당 혁명 이제 인물 중심의 정당이 아니다. 이제 민초적 중심 소위 말하는 국민이 주인 되는, 서민이 주인 되는 그러한 정당의 시스템을 가진 정당이 되어야 한다.
인물 중심의 정당을 벗어나자. 지금 국민의힘은 또 인물 타령만 하고 있지 않느냐. 시대가 그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누가 국민에게 지지를 받고 국민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 거냐를 국민에게 명확하게 보여줘야 된다. 우리공화당 같은 경우에는 계속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
세 번째는 정치혁명이다. 정치혁명은 대한민국에서는 헌법적 가치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신봉자, 반공산주의 체제이념을 가진 사람, 자유시장경제, 자유 통일, 한미동맹이라는 확실한 체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이제는 정치혁명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결국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 미래가 그려지는 것이다. 그러한 합당한 혁명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정당과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Q 기존의 언론이 제구실을 못한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대형 우파미디어가 발족이 되면 간접적으로도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우리공화당은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사주들을 위한 언론 방송이 아니고 참 언론 정동 집필의 언론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대형 우파미디어가 생기길 저희도 바라고 있다.
기자: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상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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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시는 조대표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