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이 선거무효 소송의 정상적인 법적 절차를 요구하며 강남역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의 마지막 날,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외침은 쉴틈이 없었다.
강남역 주변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부정선거 소송의 정상적인 사법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지난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재검표에서 가짜투표용지가 대거 발견되자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외치면서 주말마다 강남역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정선거 진상규명에 대한 요구와 함께 사기 방역을 그만 두라는 목소리도 가세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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