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질병통제예방센터, "백신 맞아도 똑같이 코로나 걸린다" 내부 문건 충격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백신 맞아도 똑같이 코로나 걸린다" 내부 문건 충격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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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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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여권을 물론 백신 접종 자체를 중단해야 할 듯"

"백신 맞아도 안 맞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걸린다."  내부문건 유출

미국 방역당국인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델타변이 감염 때 백신 접종자도 미접종자와 비슷한 전파력을 갖는다." 는 내용의 내부문건이 유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백신을 접종을 한 사람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가 없다는 뜻으로, 이는 각국에서 백신 여권을 시행하려는 기조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을 접종해 봤자 별로 득 될 것이 없다면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또한 백신을 맞아도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같은 확률로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다는 사실은 , 최근 미국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시 부과하기한 판단의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방역 당국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내부 프레젠테이션 문건을 입수했다며 수록된 내용 일부를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C 문건에는 델타 변이에 감염되면 백신 접종자가 미접종자만큼 쉽게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수 있다는 CDC 안팎의 충격적인 연구결과들이 담겼다.

CDC는 이러한 결과에 화들짝 놀라서 백신 접종자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지난 27일 권고했다. 이는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 없다는 올해 5월 3일 권고를 뒤집는 지침이다.

문제는 상식적으로 볼 때, 백신 접종자들이 델타 변이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결국 백신의 효과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백신 접종의 이유가 별로 없고, 백신 여권도 의미가 없다는 쪽으로 해석 될 수 있다. 

"백신 접종 중단 계기 되나"

지금까지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유한 세계 각국의 모든 방역정책을 다시 써야 될 판이다. 

문건에는 특히 미국의 백신 접종자 1억6천200만명 가운데 유증상 감염자가 매주 3만5천명씩 나온다는 추산도 담겼다.

이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병에 걸리는 돌파감염이 흔한 현상이며 이는 효과도 없는 백신을 굳이 접종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평가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사에서 백신 접종이 돌파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내용을 주로 전하면서도 백신의 효과를 '무용지물' 단계로 보지는 않는 논조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조건 백신을 맞아야 코로나 예방이 되는 것처럼 전국민에게 반강제로 백신을 접종시키던 각국 정부로서는 이번 결과로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돌파감염 위험성은 백신을 향한 대중의 신뢰와 직결되는 까닭에 방역정책 집행에 걸림돌로 평가된다.
 

"효과도 미미한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 피해자만 양산...집단면역은 애초에 불가능" 

CDC로서는 중증질환와 사망을 막는 백신의 입증된 효과를 계속 강조하면서도 돌파감염이 드물지 않은 데다가 백신 접종자도 전염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미국 웨인주립대의 리스크 소통 전문가인 매슈 시거 교수는 "기적 같은 백신을 실컷 얘기하다가 자만의 덫에 빠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CDC도 내부 문건에서 백신이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지만 연령과 면역 수준과 같은 많은 변수에 따라 개별적 위험이 있다는 점을 백신 접종자들에게도 알려야 한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돌파감염도 그 일부로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의 강력한 전파력 때문에 백신 보급의 궁극적 목표로 거론되던 집단면역이 더욱 달성하기 힘든 목표가 됐다고 진단했다. 결국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달성한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어리숙한 방역정책이 파국을 맞을 국면에 처한 것이다. 

    집단면역은 한 공동체에서 면역을 지닌 구성원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져 바이러스 확산이 억제되면서 면역이 없는 구성원도 함께 보호되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 콜럼비아대 질병학자인 제프리 셔먼은 CDC 내부 문건에 대해 "백신 접종자도 델타 변이를 상당한 수준으로 전파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라며 "어떤 의미에서 백신은 이제 집단면역보다 자신을 중증질환에서 지키는 개인보호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

결국 백신 맞아봤자 뚜렷한 효과는 없으니 개개인이 알아서 개인 보호 수단으로 판단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코로나 초기에 이왕재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 

국내 의학 전문가들도 "백신을 맞아서 부작용 피해만 있고 아무런 예방 효과가 없으니 이제 백신을 강요할 어떠한 이유도 없어졌다. 당장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 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비롯해서 TV에 나와서 연일 백신 접종하라고 떠들던 어용 교수, 어용 전문가들이 이러한 CDC의 내부 문건과 관련하여 또 어떤 해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류 언론의 수상한 마스크 타령

백신을 접종해도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CDC의 내부 문건이 분명 백신 정책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냄과 동시에 갖가지 논란거리를 양산해 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백신 접종 후 오히려 델타 감염 확진자가 늘어난 현상을 두고 "백신 접종이 델타 감염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CDC의 문건을 처음 보도한 워싱턴 포스트를 포함한 일부 주류 언론은 "백신을 접종했어도 감염위험과 전파위험이 있으니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한다"는 논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언론사들도 이번 CDC의 내부 문건 공개로 인해 기존 백신의 효과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는 점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백신 접종자의 마스크 재착용 명분을 만들려는 주류 언론의 필사적인 노력이 엿보인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대목이다.   

심지어 국내 방역당국과 주류 언론, 자칭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델타 변이에도 효과가 좋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이번 CDC의 백신 효용성 관련 문건은 상당한 후폭풍의 빌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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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 2021-08-02 16:57:47 (121.170.***.***)
내 신체에 머리카락 끝에서 발가락 발톱 끝까지
대략 400 조억 마리 바이러스 인데
뭔 sars cov2 를 찾고 감염방지를 한데
ㅋㅋㅋ 그냥 살레
통제 센터는 인간통제 말고
국회의원 재앙이나 통제 해라
코로나종결 2021-07-30 18:50:29 (223.38.***.***)
백신은 코로나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백신이 감염률은 낮출지언정 입원률, 사망률은 소리없이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 코로나 해결책이 있습니다. 국산 경구용 치료제 피라맥스가 최근 임상실험에서 하루 3알 3일차 복용시 96%. 10차 복용에 코로나 바이러스 100% 사멸을 증명했습니다. 정부는 백신과 빅팜의 이익만 찾을 것이 아니라 국산 경구용 치료제를 외면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돌려주어야합니다.
최고요 2021-08-01 10:01:52 (211.215.***.***)
우한페렴 바이러스는 중공과 딥스테이트가 만든
전 세계 의료 대 사기극이다.
중국공산당이 바이러스 퍼트리고 딥스테이트가 살인백신 강제접종을 시키고 있다. 이들은 서로 추구하는 이념이 같다. 전 세켸 인구감축과. 완벽한 통제 .감시가 가능한 공산주의식 단일 정부를 세우는것이다.
지금까지의 자유민주주의 질서와 자유시장 경제질서를 없애고 공산주의식 통제.감시 사회체재로 대 변환을 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것이고 이 작전이 완벽한 재시작( Great Reset)이 라는 것이다.
가장큰 문제는 이 대사기극과 댸 환란을 막을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것이다.
ㄱㄱㅅ 2021-07-30 18:51:37 (222.97.***.***)
피라맥스라는 약 찾아보세요
피라정 2021-07-30 19:13:28 (106.102.***.***)
백신 만으론 안된다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입증되고 있는데 백신타령만 하는 한심한 정부는 언제까지 확진자 숫자놀이에 단계놀이만 하고 있을 작정이냐
결국 치료제가 답이라는 것이다.피라맥스 투약 3일 후 96.3%,,투약 3일, 10일 후면 살아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100% 사멸시키는 놀라운 임상
결과 나왔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확진자 3알씩 3일만 먹으면 코로나 끝인 피라맥스 놔두고 백신팔이 정책에 편승해
국민들 쌩고생만 시키는 한심한 정부 제발 피라맥스 풀어 코로나 좀 빨리 끝내버리자
우한폐렴은대사기극이다 2021-08-01 11:17:25 (211.215.***.***)
https://blog.naver.com/b2ige/222452161324
우한폐렴 사망자가 증가하고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사망자 87%가 백신 접종자
(원문링크)
https://dailyexpose.co.uk/2021/07/29/87-percent-covid-deaths-are-vaccinated-people/
지기호 2021-11-11 07:10:54 (23.106.***.***)
문재인아 사람이 먼저다고 했지 그게 거짓말이라고 자백해라.
이제 보니 사람이 먼저가 아니고 백신이 먼저다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달이 지고 해가 뜰것이다,해 뜨기 전이 어둡다고 했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collavini 2021-07-30 20:37:52 (118.39.***.***)
피라맥스는 가장 정확한 바이러스 배양검사에서 3일만에 96.3%바이러스 감소가 나왔어요. 하지만 pcr검사에서 유의미하지 않아서 실패라고 언론에서 도배를 하고 있네요.

배양검사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만 검출되고요. pcr은 우리나라처럼 ct35~40짜리를 쓰면 죽은 바이러스 조각까지 검출되서 쓸모가 없어요.

몰누피라비르는 pcr값을 공개하지도 않았어요. 기형아, 발암 등 부작용도 우려스럽고 가격도 80만원으로 3~4만원의 피라맥스와는 비교불가에요.

피라맥스는 12년에 걸쳐 말라리아치료제로 4상까지 통과된 안전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신약16호입니다.
경구약으로 하루1번 3일 복용합니다.
머언12go 2021-07-30 20:42:06 (125.139.***.***)
기사한번 기똥차게 쓰셨네~
대중이 알아야할 정보를 가감없이 cdc의 보고서를 기반으로.잘 써주셨네요.
지금.글로벌 빅팜과 미국 거대자본 투자자들은 이번기회를 쉽게놓지않고 계속해서 돈장사를 하고싶어한다는걸 알게됐네요.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지마라.
니들도 목숨이 하나니까!
김대성 2021-07-31 09:20:31 (59.17.***.***)
제발 이제 멈춰야한다. 더이상 백신 맞고 희생되는 사람 없도록. 특히 고3 아이들 ㅠㅠ 약없이 건강하게 살았던 나인데 1차 맞고 부작용 때문에 5개월째 개고생하고있다. 나중에보자 이개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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