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에서 계속
2020년 대한민국 코로나19 치명률은 1.48% 가 아니라 0.12% 였다.
코로나 치명률은 10배 이상 부풀려졌다.
치명률 공식
치명률(%) = 사망자수 / 전체 감염자수
즉, 치명률은 사망자수를 전체 감염자수로 나누어야 한다. 확진자 수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감기나 독감 치명률은 보통 0.1%를 나타낸다.
2020년 12월 31일 발표된 정부의 공식 코로나19 데이타를 살펴보자!
누적 확진률 1.45%
2020년 코로나19 검사자 426만 9318명 중 6만 1769명
대한민국 인구 5182만 중 1.45%의 확진률 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전체 감염자가 75만명이 넘습니다.
치명률(%) = 사망자수 / 전체 감염자수
실제 전체 감염자수를 75만으로 계산하면 사망자 917명 / 감염자 75만 = 0.12%
즉 치명률은 0.12%가 나온다. 결국 치명률이 독감이나 감기 치명률 0.1%와 거의 같은 수준인 것이다.
일부 언론사에서 발표하는 국내 평균 치명률 1.48%는 전체 감염자수가 아니라 확진자수로 계산한 것이므로 틀린 계산이다.
사망자 917명 / 확진자 6만 1769명 = 1.48%
격리해제 완치자 4만 2,953명
음성으로 판정이 되어 격리 해제된 분들은 항체를 가지게 됩니다.
2020년 총 코로나19 검사자 426만 9318명중 4만 2,953명이 항체보유자라면 1%가 됩니다.
대한민국 인구 5182만중 1%이면 51만 82백명 정도가 항체보유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겨울철과 환절기에 독감이나 감기로 사망하시는 분들이 3천명이 넘습니다.
1년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사람들이 300만명이 넘습니다. 감기나 독감 치명률은 0.1% 입니다. 겨울철 하루에 감염자가 1만명이 넘고 많게는 2만명까지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독감이나 감기 때문에 전 국민이 백신을 접종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이나 백신접종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가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위험한 바이러스인가?" 입니다
2020년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가 독감이나 감기에 비해 얼마나 무서운 바이러스였을까요?
데이타에 근거한 방역과 백신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소개
배용석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원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이식외과 Visiting Scholar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원
(주)스마트푸드디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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