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인터뷰]윤주경 "독립운동, 개인.정치집단 전속물 아니야"
[FN인터뷰]윤주경 "독립운동, 개인.정치집단 전속물 아니야"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1.07.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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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상부상조(相扶相助), 상조상애(相助相愛)로 돌아가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지난 8일 여의도 국회 자신의 사무실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정성남 기자]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지난 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정성남 기자]

[신성대 기자]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은 독립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서 많은 부담 속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라기 보다는 한 자연인으로써 보다 하나를 더 짊어지고 살고 싶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독립운동은 한 개인이나 정치 집단의 전속물이 아니며 독립운동 앞에서는 여야가 없어야 되는 것이 마땅하다”라면서 “독립운동의 역사가 더 이상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다.

본지는 지난 8일 윤주경 의원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 초선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과 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서의 삶의 궤적, 그리고 독립운동 역사 등 인터뷰를 통한 소식을 들어보았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사무실 입구[사진=정성남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사무실 입구[사진=정성남 기자]

Q.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서 국회 밖에서와 국회의원으로서 직접 경험한 국회는 무엇이 다르던가?

윤주경 의원은 “입법기관인 국회에 들어와 법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엇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면 단시일 내에 고쳐야 하는 것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의정활동을 통한 입법과정을 살펴보면 그렇지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초선의원들의 고민이 다 같을 것이다. 바깥에 있을 때는 내가 의원이 되면 이런이런 일들을 힘 있게 할 수 있고 단시일 내에 고쳐야 되는 걸 고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법이라는게 만들어 지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절차가 있으니까 절차를 밟아가야 되는 것이고 절차를 밟아 가는 것들이 다 시간을 요하는 것들로써 생각처럼 빨리 되는 게 아니니까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로 법이라는 것이 한번 만들어지면 당장은 아니지만 그 법이 적용될 때 마다 힘을 발휘하는 것인데 법을 만든다는 것은 신중해야 된다는 것을 이런 과정들 속에 제가 깨닫는 것이며 그리고 정말 막중한 책임감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암스테르담의 옛 이야기를 비유한다.

옛날 한 아이가 “조그마한 구멍으로 인해 둑이 무너질 것 같아 그것을 막아야 둑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면서 그 작은 구멍이 둑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한편으론 자신이 발의한 법이 통과되었다 하더라도 당장 그 법안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법이 적용 될 때마다 사회를 변화시킴으로서 우리가 지금 고쳐야 된다는 것도 있겠지만 언젠가 고쳐지고 변화와 개혁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또 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희망을 갖고 언젠가는 누군가에게는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희망 속에 앞으로 남은 기간을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Q.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지난 1년간 어떤 것에 방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했는지?

윤주경 의원은 “독립운동정신을 이어 받아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가고 싶다. 그런 약속을 드리고 국회의원에 나온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과연 내가 독립운동정신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인가? 또,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은 과연 어떤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셨을까라는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거기서 답을 찾는다“고 답해주었다.

그러면서 “내가 현실에서 행동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생각 한 것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것도 독립운동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윤 의원은 “그것은 곧 사람이 좀 더 사람으로서 자유와, 또 자유를 누리고 사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자유를 누리는 세상은 인간의 권리로서 충분히 누리는 세상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갖고 상임위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같은 생각 속에 국방위.예결위, 그리고 정무위 까지에서 상임위 활동에서 질의했는데 특히 국방위에 상임위 활동을 할 시에는 우리 병사들이 우리 군이 보는 시각이 불편해도, 함부로 해도 된다는 그런 의식에 너무 당연한 것처럼 있었다”고 자적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의무복무를 한다면 의무를 다하는 만큼 권리를 다 보장해줘야 된다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병사들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의.식.주 인데 어떻게 먹는지 무얼 입는지 아프면 어떻게 치료를 받는지 이런 관점으로 질의를 하려고 노력했고 작년에 국정감사 기간에 급식에 대해 지적하고 또 그 외에 피복에 대해서 질의를 했다면서 예결위에서는 예산을 올려 달라는 말도 했었는데 그 당시 그런 것들이 잘 개선이 되었다면 지금 같이 정말 이렇게 큰 이슈가 되면서 군 전체가 국민들의 질타를 받는 이러한 상황까지는 안됐을 것이다”라고 돌이켰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정말 이같은 사실을 보면 우리 군이 얼마나 의무에 대해서 권리를 보장해 주지 않으려고 했는지 여실히 보이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사진=정성남 기자]
[사진=정성남 기자]

Q 하태경 의원, 유승민 전대표가 여가부 페지 주장과 관련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윤주경 의원은 “이 세상에는 여성과 남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는 세상이라는 것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좀 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여가부 업무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성폭력이라든지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해서 항상 여가부는 그들의 곁에 있어야 된다”며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폐지하지 않고 하는 것이 관점이 아니라 어떤 명칭을 갖고 있는 부서이던 맡은 역할을 확실히 하는 부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

독립운동사 연구기반 너무 빈약...독립운동사 연구기관을 든든하게 해야

Q. 의정활동을 하면서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가 있다면?

윤주경 의원은 이에 대해 “국방부가 지적되어 온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국방부가 정의와 인권이 보장되는 국방부로 변화 한다는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서 원래부터 그래야 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까지도 못했다는 저의 지적과 함께 그런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 이런 변화를 지향하게 한 것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 자긍심을 갖고 지난 1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어 그는 “국회에 들어오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을 때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 연구기반이 너무 빈약한 것 같다는 생각에 독립운동사 연구기관을 든든하게 하는 일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해서 윤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독립운동사 연구기관을 위해 어떡하면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 속에 예결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이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국회에서 보훈처로 예산을 주었기 때문에 보훈처에서 지금 독립운동사 연구기관 강화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언은 또 “6.25 참전 용사 등 이런 분들의 예우는 물론 그 다음에 유해 발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법안들을 만들어 지금 통과된 것도 있고 이제 올라 간 것도 있다. 여당에서도 이와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은 삼대가 어렵게 살고 친일한 사람은 삼대가 호위호식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우리가 광복됐던 시점에서 삼대가 끝났고 독립운동 후손으로서 그 예우를 못 받았다. 그래서 이후라도 독립운동가가 발굴 되고 서훈이 된다면 이미 삼대가 지났기 때문에 그 독립운동가라는 명예는 받을지 모르지만 그 후손들에 대한 도움은 주지 못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서훈된 시점에서 삼대를 하자 이런 법안을 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윤 의원은 “그 법안에는 전에 광복됐을 때 삼대가 지나 못 받은 그 분들까지 포함되는 것이라면서 그것이 본회의까지 통과된다면 현재 예전에 혜택을 못 받으신 분들에 대한 서운함 이런 것 내지는 실제적 도움이 되는 이런 것들을 이끌어 내고 싶다”면서 이같은 법안을 지금 발의해 놓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정성남 기자]
[사진=정성남 기자]

Q. 이 일만큼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내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위력에 의한 성범죄로 재.보권선거시 선거비용(정당보조금) 차감 지급해야

윤주경 의원은 정치자금 등과 위력에 관련한 성범죄로 인해 재선거나 보궐선거시 선거비용(정당보조금)을 나중에 보존 받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물의를 일으킨 정당이나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비용을 보전해 주지 말자는 법안과 다음으로는 정당의 선거비용이라는 것이 후보들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도 있지만 선관위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있는데 그중에 그 원인을 제공한 정당에 해당하는 그에 상당하는 액수에 대해서는 정당보조금에서 차감하고 주는 그런 법을 냈는데 통과함으로써 적어도 정치라는 영역에 있는 공인은 위력에 의한 성범죄로부터 그런것들과 연관이 없는 사람이 됨으로써 작게나마 정치에 있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Q.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부담스러움과 극복은? 또한 정치인(국회의원)으로 느끼는 부담은?

독립운동가의 후손...한 자연인의 삶 보다는 하나를 더 짊어지고 살아 부담

윤주경 의원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그는 “극복은 아니고 나라는 한 자연인으로써 보다 하나를 더 짊어지고 살고 싶지 않았다”라고 정이해 주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알려 질 수밖에 없는 것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면 학비면제를 받아야 하는데 과거에는 원호처이고 지금은 국가보훈처에서 학년이 시작되면서 독립운동가 증명서를 꼭 받아가 됐기에 이같은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임이 알려지고는 했다”고 술회했다.

이어 그는 “처음 중국 상해를 방문할 기회에 임시정부 기념관도 보고 그 당시 뭐 항저우(항주)를 다니면서 상해라는 곳이 여름에도 습기가 많은데 가을에는 더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정말 골병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물 설고 낯 설은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 오셔서 그야말로 그 땅에 묻히시기까지 하신 분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또, “만주에서 독립운동 하다가 돌아가신 분의 묘소가 있는데 이런 척박한 곳에 오셔서 왜 그분들은 그 당시 우리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살았으면 대접받는 사람이었을 텐데 그냥 누릴 걸 누리지 왜 여기와 고생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 만큼 독립이라는 게 절실했고 후손들이 독립된 나라에서 살아야 된다는 것이 뼈져리셨나 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도 이제 독립운동에 대해서 관심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 때문에 오늘에 대한민국이 있고 이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내 할아버지 뿐 만 아니라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예전에 그냥 돌아가신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나서 그 사람을 감동시키고 또 그 사람이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하면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그런 깨우침을 받고 좀 더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사람들하고 만나고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이 갖게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독립운동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부터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면서 이런 과정 속에 극복이 된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아울러 “비록 나라는 개인은 인격적으로 누구에게 존경 받을 만큼 완성된 사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이런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계셨더라는 말을 전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그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주경 의원은 “솔직히 내가 모범적이고 완성된 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기대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이 역시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Q 내가 독립운동가의 손녀라는 얘기를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윤주경 의원은 “어렸을 때는 그렇게 좋은 단어는 아니었던 같았다면서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우리가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난 1987년 독립기념관이 개관되면서 관심과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독립운동사가 연구되고 그나마 지금은 연구기관이 약하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연구 결과물들이 나오자 아! 우리가 그 독립운동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되겠구나 하는 이런 생각들을국민들에게 공감대를 갖게 함으로써 지금은 누구나가 내가 윤봉길의사의 손녀라고 하면 반갑게 맞아 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윤봉길 의사만 하더라도 제가 어릴 때 할머니께서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행사에 다녀오신 후 몇 날 동안 식사도 못하시고 앓아 누워계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뒤돌아 보았다.

이어 윤 의원은 할머니께서 “행사를 끝나고 나오는데 누군가가 하는 말이 그래봤자 사람 죽인 사람인데 뭐 대단하다고 기념행사를 하느냐 이런 말씀을 들으셨고 저도 그것으로 인해 이 세상에는 내 할아버지(윤봉길 의사)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도 있지만 부정적인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웠다”고 술회했다.

그는 또, “내가 성장한 후 윤봉길의사는 그래도 독립운동가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다 아는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았다면 이와는 반대로 유명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얼마나 더 어렵게 생활했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엇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 “태어나면서부터 자랑스럽다는 말만 할 수 없었다며 집에서는 할아버지께서 훌륭한 사람이라면서 너는 모범적으로 살아야 된다. 네가 잘 못 행동을 하면 할아버지에게 누가 된다”말을 수도 없이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특히, 다행스러운 것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이만큼 연구돼 이 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이만큼이라도 자랑스럽게 살 수 있고 내가 독립운동의 후손이라고 할 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따뜻하게 맞아 줄 수 있는 이것만이라도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더 예우를 받고 살아야한다. 예우를 받는 만큼 또 대한민국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Q. 독립운동사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감옥에 갔다 온 것에 대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범법자로 몰아갔던 시절이 있었다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윤 의원은 “독립운동을 하다보면 투옥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잎서 말한 범법자로 몰리는 등의 일을 당할 경우 그 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겠냐면서 당시 투옥됐다는 시각에서만 부각해 보았고 그 외 투옥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고 답해주었다.

Q.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데 독립운동의 역사,이름 등 진영 간 싸움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는지?

독립운동 앞에서는 여야가 없어야 되는 것이 마땅...전 국민이 하나돼야

윤주경 의원은 “우리가 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자, 또는 계승해야 된다는 말을 그토록 많이 하고 살았는데 그렇다면 독립운동이라는 큰 지붕아래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그 독립운동을 가지고 국민이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볼 때 저로서는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정치라는 영역에 있는 분들이 정말 잘해야 되는 것 같다면서 독립운동 아래서는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은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좌우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도 독립운동 앞에서는 여야가 없어야 되는 것이 마땅한데 마치 한 때는 독립운동이 어느 한 정당의 전유물처럼 될 때 많이 섭섭했고 서운했다”고 토로했다.

윤 의원은 이같은 일을 보고 겪으면서 “독립운동 역사를 대한민국의 반쪽짜리 역사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저로서는 많이 서운했다. 우리 남.북한을 합쳐 8천만 인구가 다 공감하는 역사가 되어야겠고 자랑스러워져야 되는 역사인데 남한에서 조차 반쪽만이라는 게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늘 일본에 대해서 일본이 역사를 왜곡한다고 하지만 우리 조차도 다 공감하는 역사가 아니라면 일본에게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할 자격이 없다. 그들(일본)이 우리에게 반쪽짜리 역사를 가지고 왜 그러냐고 말을 하면 우린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면서 이런 것들이 갈등에 대한 원인이 될 때 진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Q 동족상잔의 비극을 통해서 38선이 나눠지면서 남쪽과 북쪽의 독립군이 차별화 된 것은?

독립운동 하나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야...독립운동 앞에서 갈등 없어야

그는 먼저 김원봉이 북으로 건너가 결국 숙청당했다고 말했다.

윤주경 의원은 “그 사람이 독립운동을 하면서 꿈꾸던 나라는 지금 현재의 북한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처음 말하였듯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 것인데 그것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우리가 독립운동 앞에서는 갈등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이루려고 했던 세상, 추구했던 세상, 그러니까 이념이라는 것은 독립운동이 하나의 수단이었지 목적이 아니었던 것인데 마치 그분들이 북한과 같은 세상을 꿈꿨다는 식으로 오해하는 거는 옳지 않고 그분들이 이루려고 했던 세상을 우리가 좀 더 겸허하고 똑바로 보는 것이 필요하진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피력했다.

Q. “독립운동의 정신과 정치가 다르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다면?

“정치도 늘 현재보다 더 나은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야 되는 것”

윤주경 의원은 이에 대해 “독립운동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것도 있지만 제국내지는 왕국에서 민국, 즉,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더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또, “그런 걸 볼 때 늘 새롭게 더 나은 것을 향해서 변화하고 개혁되야 되는 그런 의미를 담았다면서 윤봉길 의사가 그 당시에 야학을 하면서 학생들과 공감하려고 했던 말 중에 ‘천 가지, 만 가지 낡고 물들고 더럽고 못생긴 것을 무찔러 버리고, 새롭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우리들 세상이 잘 살도록 하자’는 말씀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도 늘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야 되는 것이 정치이다. 그래서 새롭고 더 멋진 세상을 이루려고 했던 독립운동, 민국을 지향했고 모두가 사람으로 대접 받는 세상을 꿈꾸던 그러한 개혁과 변화를 꿈꾸셨던 모습이나 지금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고 말해주었다.

아울러 “그런 깨끗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되는 것이 정치인이 할 일이고 정치가 추구해야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Q. 독립운동 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려거든 내 몸부터 움직여라”

윤주경 의원 먼저 “세상을 바꾸려거든 내 몸부터 움직여라”라는 할아버지(윤봉길 의사)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한다.

그는 이 말은 “우리 속에는 늘 변화와 개혁을 꿈꿨지만 우리가 불만하고 이게 잘못됐다고 지적 하지만 누군가가 그걸 바꿔주기를 원하지 말고 스스로 현장에서 변화와 개혁을 만들어가라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독립운동을 했었던 분들이 바로 그런 것처럼 빼앗긴 나라는 누군가 찾아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목숨을 던져서 내 삶을 던져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오기 위한 행동을 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들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고 또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정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는데 그 하나로 만드는 것은 정직함.솔직함.진실함 등, 이런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데 최근 정치권에서의 가장 큰 화두가 내로남불이라면서 내로남불이 이 세상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너무 절망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계속해서 “그런데 그 내로남불이 모두다 정말 정직하고 진실되려는 것이 다 공유되지 않으면 이루어 질수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Q 오늘날 생각하시는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내로남불의 극복은 상부상조...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시대정신은 내로남불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주경 의원은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매우 다를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의 세상은 굉장히 달라질 것이다. 어떤 세상이 올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하나 된 마음으로 극복해야겠다는 국민적 합의와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것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더 이상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런 것 때문이라도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을 엮어내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는데 정말 더 나은 세상을 모두가 함께 꿈꾸는 진심이 아닐까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에 “어른들의 위선이 제일 큰 화두였던 것 같다”고 말한다.

윤 의원은 “우리 모두는 위선의 삶을 살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대학을 졸업한지 몇 십 년이 지났다. 하지만 지금 위선이란 화두가 나오는 걸 보면 아무리 변화무쌍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변화하지 않고 추구해야 될 무언가가 있나보다 그런 걸 또 한번 확인한다. 요즘에 아! 위선이 없는 진실함은 어떻게 하면 그것으로서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다”라고 웃음지어 보였다.

그는 또, 우리가 추구해야 될 변화지 않는 가치는 무엇일까?라고 자신에게 질문도 했다면서 “학창시절 상부상조 한다는 것, 상조상애 한다는 것으로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고 그런 말이 생각나는 데 시대정신은 결국은 그렇게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자문자답 해 주었다.

Q 윤석열 대선출마기자회견 참석 하셨는데 소감을 말한다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자유는 그 민중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 같아

이와 관련해 윤주경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을 저희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좋은 곳도 있었지만 의미 있는 곳을 본인이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 분이 그 기념관 전시물을 쭉 둘러보시면서 윤봉길 의사가 자유에 대해 말씀 하신 것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자유의 세상을 찾는데 결국 자유는 그 민중으로부터 나온다는 그런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사시는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날 출마선언문에서도 자유라는 걸 굉장히 많이 말씀하였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결국 모두가 충분한 자유를 누리는 그런 나라를 생각하는게 아닌가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자유의 정확한 워딩은 어딘가 찾아 났었는데 그게 야학교제 농민독본에 나오는 자유에 관한 것이 있고 또 저희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서도 약간 그런 것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Q 윤주경이란 이름이 어떻게 수식어로 불리고 싶은지?

윤주경...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

“그냥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려고 했던 사람”이라고 윤주경 의원은 답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도 사실은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서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와의 차이는 친일파들은 시각이 코앞에 것만 보고,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서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다 그 당시에는 우리의 독립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독립 운동가들은 미래의 시각이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는 언제인가 독립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독립운동을 했고, 친일파들은 눈앞만 봤기 때문에 친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지금 너무 어렵다고 하지만 또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Q 정부의 갈팡질팡 코로나19를 방역대책에 대한 생각은?

윤주경 의원은 정부가 전문가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충언한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초창기 때부터 좀 더 차단해야 된다는 말을 할때는 풀어놓았고 그다음에 K방역 K방역하지만 최고의 코로나를 극복하는 것은 백신인데 빨리 조기에 백신을 맞는 것이라고 했는데 백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도 한 템포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금이라도 좀 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 기울이고 그것에 따라 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 말은 이런 말 저런 말도 있겠고 또, 경제적 발전에서 바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원칙적인 원칙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빨리 극복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정권이 늘 자신들이 촛불정부라 말을 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견해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촛불에 의해서 만들어진 정부지만은 촛불 정신을 실천했느냐가 중요하고 그런 것들에 비해 촛불정신을 100% 실천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윤주경 의원은 잘라 말했다.

또한 정부가 자화자찬하고 있는 K방역과 관련해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K방역은 국민들이 잘 따라주고 지켜준 것이지 정부가 잘해서 만들어진 것이 K방역이 아니라면서 이 건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으니 슬며시 의료진들과 국민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정리해 주었다.

특히 윤 의원은 앞서 치러진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말하면서 “현 정권이 말하고 있는 촛불정부 역시 촛불정부가 아니라고 서울시민과 부산 시민이 표현한 촛불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또 내년 대선에서의 결과로 표출 될 것이라면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일 정권이 바뀐다면 분명히 심판을 한 것이고 만약 정권이 안 바뀐다면 그래도 한 번 더 믿어줄 터이니 너희가 촛불정신을 실현한다 하니 한번 더 믿어줄께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주경 의원은 중국에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관 운영과 관련하여 중국 본토에 있는 것으로 우리에게 운영권이 전혀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취재진의 아쉬움에 대하여 “그 당시만 하더라도 중국이 경제적으로 더 어렵다보니 우리나라가 그 전시관에 전시물을 만들어 주는 걸 고마워하고 그나마 하얼빈역에 있는 것을 독립기념관에 자료를 주는 등의 일이 있었는데 이제 중국이 달라진 것은 경제적 지원은 이제 필요 없다고 한다. 자신(중국)들이 알아서 할 것이니 관여하지 말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자신도 독립기념관 관장을 맡아 일을 할 때의 고민 중 하나가 전시내용을 우리가 원하지 않는 우리의 역사를 오히려 왜곡하는 그런 전시를 하면 어떡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지금 실제로 어떻게 됐는지,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청사 같은 것도 전시를 교체하겠다는데 위에서 허락이 안 떨어져 저에게 원하는 걸로 해달라고 했으나 우리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버티고 그랬던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남]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남]

Q. 향후 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계획과 방향은 무엇인지?

독립운동 역사 “더 이상 갈등이 없는 세상 될 수 있도록 노력”

윤주경 의원은 “처음 약속한 독립운동 연구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는 것에 대해 가시적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국가유공자나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대한 예우도 살피면 살필수록 또 부족한 게 보일 것이라면서 그런 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독립에 대한 것들을 법제화 한다거나 또 지정을 받아 국가보훈처가 하는 업무와 관련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업무를 위한 법을 만들어 반영을 하는 등 끊임없이 찾아 나가야 되는 것이 자신의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잘했다는 말은 들을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그냥 무난했다는 말 정도 듣기만을 바랄뿐이라면서 독립운동의 역사가 더 이상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주경 의원은(尹柱卿)의원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이며 1959년 출생으로 창덕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 학사,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이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10대 독립기념관장과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기념사업회 이사장.대지재단이사장.재18대 대통령인수위 산하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 당무위원 겸 국가보훈행정특보위원.바른미래당 상임고문.미래통합당 당무위원을 역임했다.

이루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으로 국회에 입성 21대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그리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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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2021-07-24 08:08:58
기사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편하게 인터넷 하면서 쉴 수 있었던 것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서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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