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석 면역칼럼(4)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확진율을 믿을 수 없는 이유
배용석 면역칼럼(4)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확진율을 믿을 수 없는 이유
  • 배용석
    배용석
  • 승인 2021.07.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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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신뢰할 수 없어

확진자수를 믿으려면 확진자수를 산출하는 방식에 신뢰도가 있어야한다.​

검사수를 줄이면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검사수를 늘리면 확진자수가 늘어난다. 그래서 검사수가 일정해야 확진자수의 비교가 가능해진다.​

시기별로 보면 2020년 10월과 12월 그리고 최근 검사수의 차이가 크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 검사수가 평일보다 30~50 %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주말이나 휴일에 확진율이 2배 가까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7월 12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5% (1천 91만 9898명 중 16만 9146명)

​7월

8일 3.18%(4만1천435명 중 1천316명)

9일 3.68%(3만7천423명 중 1천378명)

​10일 6.42%(2만638명 중 1천324명)

11일 6.24%(1만7천620명 중 1천100명)

 

​최근 주말인 10일과 11일은 확진율 역대 최고이다.

겨울철에도 확진율이 3% 이상이 드물게 나오는데, 한여름에 확진율이 6%대가 나온다고!!?

​이런 확진율은 자연계에서 설명이 안 된다. 

​통계적으로 일관성이 없는 것이다.

​지난해 10월초에는 검사수가 5천~6천명이었다.

​10월 1일 5342명, 2일 6082명, 3일 6486명, 4일 6033명

​12월말에 검사수가 많을 때는 5만~6만명이었다.

2020년 12월 실제 통계 

​24일 2.17%(5만7147명 중 1241명)

​25일 3.77%(3만58명 중 1132명)

26일 2.62%(3만6천997명 중 970명)

​27일 2.53%(3만1895명 중 808명)

​28일 1.75%(5만9874명 중 1046명)

29일 1.71%(6만1343명 중 1050명)

30일 1.78%(5만4358명 중 967명)

31일 1.86%(5만5438명 중 1029명)

최근 코로나19 확진율, 검사수, 확진자수를 겨울철과 비교해보면 통계조작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확진률이 높던 겨울철에도 확진율이 3% 이상이 나온적이 별로 없는데, 올해 한여름에 갑자기 확진율이 6%대가 나온다고!!

7월 12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5% (1천 91만 9898명 중 16만 9146명)

6월

​26일 4.66%(1만3천162명 중 614명)

27일 4.09%(1만2천251명 중 501명)

​28일 1.71%(3만4천812명 중 595명)

29일 3.40%(2만3천331명 중 794명)

30일 2.16%(3만5천245명 중 762명)

7월

​1일 3.03%(2만7천286명 중 826명)

2일 2.74%(2만9천15명 중 794명)

​3일 5.12%(1만4천508명 중 743명)

4일 4.74%(1만5천9명 중 711명)

​5일 2.10%(3만5천582명 중 746명)

6일 3.94%(3만786명 중 1천212명)

7일 3.51%(3만6천280명 중 1천275명)

8일 3.18%(4만1천435명 중 1천316명)

9일 3.68%(3만7천423명 중 1천378명)

​10일 6.42%(2만638명 중 1천324명)

11일 6.24%(1만7천620명 중 1천100명)

 

​바이러스의 활성도가 높으면 확진율도 높고 치명률도 높다.

​겨울철에는 확진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았다.

​최근에는 치명률은 낮고 확진율이 높은 양상을 보여준다.

7월 7일 0시기준 확진자는 1천 212명인데 사망자는 1명이다.

​7월 8일 0시기준 확진자는 1천 275명인데 사망자는 1명이다.

치명률은 0.08%로 감기나 독감의 치명률 0.1%보다 낮다.

​겨울철에도 확진율이 4%대가 드물게 나오는데 한여름에 확진율이 6%대가 나온다고!!

 

​더군다나 확진율이 널뛰기를 하는데

6월27일 4.09%(1만2천251명 중 501명)

6월28일 1.71%(3만4천812명 중 595명)

6월29일 3.40%(2만3천331명 중 794명)

이런 것은 자연계에서 설명이 안 되는거죠. 한 마디로 수치조작이라는 이야기

7월3일 5.12%(1만4천508명 중 743명)

7월4일 4.74%(1만5천9명 중 711명)

7월​5일 2.10%(3만5천582명 중 746명)

7월6일 3.94%(3만786명 중 1천212명)

이건 더 심하네요

7월8일 3.18%(4만1천435명 중 1천316명)

7월9일 3.68%(3만7천423명 중 1천378명)

​7월10일 6.42%(2만638명 중 1천324명)

7월11일 6.24%(1만7천620명 중 1천100명)

이러니 확진자수를 통째로 조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와도 이상할 게 없네요!!

2020년 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월별 사망자수를 비교해보면 겨울철 사망자수가 많고 치명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바이러스의 활성도에 기인한 것이다.

​코로나19 월별 사망자수는

2020년:  2월(17명), 3월(148명), 4월(83명), 5월(23명), 6월(11명), 7월(19명), 8월(23명), 9월(91명), 10월(51명), 11월(60명) 12월(391명)

2021년:  1월(508명), 2월(177명), 3월(133명), 4월 (96명), 5월(132명) 6월(58명) 이다.

치명율이 여름에 겨울보다 낮다. 

그런데 최근 확진율은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6%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통계적 조작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공포심을 조장하여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된 거죠

​코로나19 통계를 조작하는 정부의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필자소개

배용석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원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이식외과 Visiting Scholar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원
(주)스마트푸드디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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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두섭 2021-07-17 10:18:37 (124.58.***.***)
선별진료소 검사자수만 저정도고요. 기타 보건소.의료기관 검사자수 합치면 7월들어 매일 10만명 이상씩 검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가보면 7월 16일도 13만명 검사했어요. 결국 5차대유행. 6차 대유행도 필요시 쉽게 만들수 있단 이야기지요. 왜 7월들어 갑자기 검사자수 늘려서 확진자수 폭팔시킬까요?
정도령 2021-07-15 01:53:20 (180.228.***.***)
도대체 진실은 뭐가 있나~
청년 2021-07-13 00:43:20 (125.242.***.***)
확진률, 확진자 가 이따구인 이유는. PCR 검사의 역치값과 CT 값의 부정확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부작용 의료인 연합에서(https://mascov.org) 질병청에 PCR검사의 역치값(확진을 판정하는 값) 과 CT값(유전자 증폭 횟수) 를 문의 했는데, 답변은 공개할 수 없다. 였다고합니다. 이러니 당연히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의 확진자가 양성되는 것이죠, 자료 조사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백신 부작용 의료인 연합과 같이 뭉쳐서 이 사기극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확진의 기준인 역치값과 CT값 공개) 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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