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권병창 기자] 美트럼프 전대통령 방한시 식탁에 오른 천하별미 '독도새우<사진>'는 굳이 별주부전을 차치하고라도 식도락가 용왕마저 구미를 현혹하기에 족하리라.
동해 청정해역의 수심 500~700m 해저에서 조업할 수 있는 독도새우는 연분홍 붉은빛을 띠며,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울릉도의 특미로 손꼽히는 독도새우는 마리당 무려 1만 2천원을 호가할 정도로 고가이지만, 그 맛은 가히 진미일품으로 손색이 없다.
울릉도 전역에서 불과 2척에 이른다는 독도새우 조업 선박이 연상하듯, 워낙 번거로운데 예민한 독도새우이기에 쉽사리 출어조차 못할 정도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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