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교통방송만 하도록 한다면서 약속은 언제 지키나
한강사건을 두고 오세훈이 이 모든것이 한강에서 술을 먹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한강에서 술을 먹는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나섰다.
황당한 이야기이다. 시장이라는 사람이 사건을 제대로 파악해보지도 않고, 그저 경찰이 발표한 엉터리 수사보고서를 그대로 믿고 "한강에서 음주 금지"라는 정책을 들고 나섰다.
교통사고 나서 사람 죽으니까 자가용 운행금지를 하고 나서는게 나을꺼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떡 먹다가 목에 걸려서 사람 죽으니까 떡판매를 금지 시키는 것도 좋을듯 하다.
오세훈은 아마도 경찰이 발표한 낚시꾼 목격자를 그대로 믿는 듯 하다.
손정민 군이 술을 먹고 쓰러져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아~~ 시원하다" 하고 외치며 수영을 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정책을 내놓은 듯한 느낌이다.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본 시민들은 해당 목격자를 개그 지망생 정도로 파악하는데 반해 오세훈은 정말 순진한 사람이다.
한국에서 40년 넘게 살면서 4월 새벽에 그 차가운 한강물에서 수영을 한다는 사람은 뉴스로도 보지 못했는데 오세훈은 그걸 그대로 믿고 정책을 내놓았다.
오세훈은 개그지망생 목격자를 직접 만나서 정말 목격을 한것인지 확인부터 하고 정책을 다시 냈으면 한다.
아니면 오세훈 시장 시절에 깔아놓은 CCTV 영상을 보고 국민에게 손정민이나 다른 사람이 입수하는 장면을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술이 이렇게 위험하니까 한강에서 술을 먹지 맙시다"라고 발표를 해주었으면 한다.
또 오세훈은 보궐선거 유세때 "김어준은 교통방송만 하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고 시민들은 이 발언을 적극 지지하여 그에게 투표를 했든데 아직까지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묵묵 부답이다.
오세훈은 한강 사건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김어준에 대해서 한 약속부터 지켰으면 한다.
오세훈의 한강사건 발언을 두고 시민들은 오세훈에 다시 분노를 하고 있다.
오세훈은 아래 사진을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가져가서 손정민군이 4월 25일 새벽 2시에 쓰러진 모습이 잠든 모습인지부터 파악하길 바란다.
또 여유가 된다면 아래 자세로 집에서 누워 5분을 버텨보기 바란다. 그리고 나서 술타령을 했으면 한다.
오세훈 시장에게는 서울의 모든 CCTV를 볼 권한이 있을터인데, 손정민군이 이렇게 쓰러진 이후로 걸어다닌 흔적이 있는지부터 CCTV영상을 보고 파악하고 공개해주길 바란다.
오세훈에게 한마디 하겠다 "오세훈 시장님 국민들은 이 사건이 마약 카르텔과 관련이 있어서, 황당한 개그맨을 데려와서 덮는 것입니다."라고 시민들은 의심하고 있으니 서울시에서 적극 나서서 국민들이 가지는 의혹에 대해서 해소를 해주었으면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건당시 달빛광장과 반포대교 CCTV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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