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부족' 이란, 암호화폐 불법 채굴장 3천330곳 적발
'전력 부족' 이란, 암호화폐 불법 채굴장 3천330곳 적발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1.06.23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 부족으로 정전이 빈발하는 이란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2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이란 전역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3천330곳을 적발했으며 채굴기 18만8천여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모스파타 라자비 마쉬하디 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들 불법 채굴장으로 인해 정전이 빈발했으며 천문학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불법 채굴에 관여한 사람들은 사법부에 넘겨졌다고 에너지부는 덧붙였다.

테헤란 경찰청은 이날 불법 채굴장 1곳을 적발했으며 이곳에서 채굴기 7천여 개가 나왔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주요 도시에서 정전이 빈발하자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오는 9월 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했다.

이란 전력 당국은 국가적인 전력난의 원인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을 지목해 왔다.

모하마드 하산 모테발리자데 국영 전력회사(타바니르) 사장은 "전력을 과도하게 소진하는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을 단속하다가 총에 맞은 직원도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블록체인 분석 회사 엘립틱을 인용해 이란의 가상화폐 채굴량은 전 세계 채굴량의 4.5%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제 Fn투데이는 스스로 주류언론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후원금은 Fn투데이가 주류언론으로 진입하여,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