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당시 기억 모두 블랙아웃 - 기억 없으니 의심말라?
언론, 댓글부대 총동원되서 같은 말만 반복
한강사건에서 실족, 자살을 주장하는 언론과 사람들은 한결같이 변함이 없다.
주요 논리는 "타살이라고 할 만한 증거가 없다"이다. 그렇다 증거가 없을 수밖에 없다. 다 버렸기 때문이다.
사건 초기로 돌아가서 동석자 A 와 그 가족들의 행태를 보면 우리는 증거를 쉽게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1. 동석자 A 는 사건이 발생한 당일 신발을 버렸다.
- 족적은 범죄를 수사할때 아주 중요한 증거자료로 쓰인다. 그런데 하필 사건이 발생한 날 버렸다.
2. 동석자 A 는 사건당일 양말과 티셔츠를 버렸다.
- 하필 이날 옷정리하는 날이였던 걸까? 왜 하필 옷정리를 새벽에 했을까? 피라도 묻어 있던걸까?
3. 동석자A는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폰에 단 한번도 전화를 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다른번호로 개통했다.
- 정말 쿨하다. 보통은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자신의 정보가 많이 담겨 있어서 해당 핸드폰을 찾아보려고 수차례 전화를 해보기 마련인데 동석자 A는 너무 쿨한 참고인이었다.
4. 동석자A는 사건당일 자신의 폰은 잃어버리고 쓰러진 손정민 폰을 집으로 가져갔다. 진술로는 핸드폰이 바뀌었다고 한다.
- 웃긴건 자신의 폰이 손정민군과 바뀐걸 알고도 자신의 폰에 전화 한통 안해봤다는 것이다. 자신의 폰에 미련이 전혀 없었다. 이런 휴대폰 사용자는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5. 동석자 A의 가족은 손정민군이 한강에서 없어진거 같다고 했을때, 손정민군 부모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고, 가족전체가 한강에 나와서 손정민군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CCTV상 동석자 가족의 모습으로는 한강에서 줄곳 한장소에 머물고 손정민을 찾는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마치 사건현장을 점검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 보통 사람은 남의 집 자식이 술먹다 없어졌다고 하면 친구 부모에게 전화부터 해보기 마련이다. 새벽 4시에 남의 자식이 없어졌다고 전화한통 해보지 않고 전가족이 출동하는 건 정말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행동이고, 뭔 짓을 했길래 저러나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가족을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6. 손정민군의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동석자 가족의 동선을 알 수 있는 CCTV와 블랙박스는 모두 비공개 됐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시간을 따로 편집한 영상을 보는게 다였다. 방송된 CCTV와 블랙박스의 시각은 믿을 수 있을까?
7. 경찰이 제공하는 증거는 목격자가 주를 이룬다. 그 어떠한 물증을 국민에게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없다.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동석자 A의 알리바이만을 증명하는 목격자이다.
8. 경찰이 제시하는 목격자는 손정민군이 4월 25일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했다는 듯이 진술하는 목격자도 있다.
4월 25일 새벽 그 추운 날씨에 수영이라. 미쳐도 한참 미친것이다.
그렇다면 수영을 하는 사람을 찍은 CCTV를 공개하면 되는데 그건 또 안한다.
이 내용 외에도 내용을 더 파면 수십가지가 더 있지만 이 쯤에서 마쳐도 되겠다.
그렇다 증거가 없다. 싹 버렸으니 남아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버리고 핸드폰을 버리면 피의자 전환을 막을 수 있다.
정말 이 사건으로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될 것 같은 느낌에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를 제시한다. 손정민군은 2시 이후에 쓰러졌고 재수없게도 서초경찰서에 원하지 않는 목격을 하신분께서 이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했다. 손정민군은 이 사진 이후로 일어나서 걸어다닌 어떠한 모습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에서는 이렇게 쓰러진 손정민군이 갑자기 일어나서 한강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했을거라고 목격한 듯한 사람 7명을 데리고 왔다.
그리고 손정민군이 시원하다고 외쳤다고 한다. 사망 사건을 코미디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언론과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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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사회 같았는데 이런 기사보니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