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을 통해 사람을 이롭게 할 영역을 만들어가다
신기술을 통해 사람을 이롭게 할 영역을 만들어가다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1.06.09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주] 퓨처고트[Future G.O.A.T] 강국민성 회장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다. 기술 또한 이것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주)Future GOAT의 강국민성 회장은 그런 기술의 가치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사람들에게 보급하여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그가 주력하는 분야는 신기술이다. 신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알리고 그것을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확장하는 큰 뜻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신기술인 필름나 김치공장을 비롯, 다양한 영역에서 신기술을 통해 유익을 제공하려는 그는 앞으로도 신기술 분야의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적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삶에 대한 새로운 자세를 갖다

CEO로서의 삶을 사는 그에게는 커다란 아픔이 있었다.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던 이력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강 회장은 삶에 대한 자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죽음 앞에 왔을 때 쌈장에 쌈 한 번 싸먹고 살아나가는 게 최고의 행복으로 여겨졌습니다. 그 순간에는 그 사소한 것이 희망으로 다가올 정도였습니다.”

간, 심장, 당뇨, 중풍 등 여러 가지 합병증에 따른 사투를 벌이면서 그는 인생을 더 깊이 배우게 되었다. 혼자 극복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회복하고 난 후에도 그때의 경험을 소중이 간직하고 있다.

“그동안 잘못 살아왔던 것들도 돌이키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감사로 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는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이후로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한다.

(주)Future GOAT 강국민성 회장

블록체인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며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기술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변한다. 변화하는 속도를 사람들은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그만큼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기술이 잘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현실에서 강 회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이 많다. 그의 사업 또한 이와 깊은 연관을 갖는다. 사업 분야인 블록체인도 결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블록체인은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저장되는 것이다.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이기도 하다.

강 회장 또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 소비자에게 블록체인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제공하고 P2P비즈니스 모델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런 기술을 가지고 세계적인 판매도 진행 중인데 그중에서는 해외 자본금을 우리나라로 당길 수 있는 기술도 있다.

또한 강 회장이 개발 중인 코인 중 대표적인 것은 원산지 증명에 관한 것이다. 누가 특허를 냈어도 뺏기기 쉬운 것이 현실세계인데, 원산지 증명을 통해서라면 보다 정직한 문화가 구현될 수 있다. 내가 먼저 원산지 증명을 하면 누군가가 내 권리를 함부로 주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나 스스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픔을 비롯한 다양한 시련을 겪으면서 강 회장은 새로운 삶의 모토를 갖게 되었다. 바로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인생의 모토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고 아내가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을 다 해주었다고 고백한다. 부모님도 큰 힘이 되어주셨지만 아내는 자신의 삶을 지탱하게 해준 더욱 특별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옆에서 함께하는 동지들 또한 더없이 고마운 존재라고 전한다.

사실상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또한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고 삶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있었던 것 역시 가족의 든든한 서포트가 뒤따랐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가족의 사랑이 지금의 그를 있게 했고 (주)Future GOAT를 존재하게 했다.

삶은 죽음이고 죽음은 삶이다

‘죽으면 그만이지 뭐.’

일부 사람들은 이런 말로 응수하며 죽음을 가볍게 생각한다. 죽으면 그만이라며 무책임한 태도는 삶 전반에 대한 무책임을 이끌어낸다. 그러나 강 회장은 죽음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힌다.

강 회장은 끝으로 삶은 죽음이고 죽음은 삶이라고 말한다. 죽고 나면 인생이 끝이라고 말하거나 빈 몸으로 간다고 말하지만 그는 그 말을 부정한다. 모든 것을 가지고 가는 게 죽음이라고 전한다. 그만큼 죽음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만의 철학에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묻어 있고 올바르고 떳떳한 죽음에 대한 가치가 스며들어있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앞으로도 정직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을 지속하게 만들 것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