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액션 여배우 1호 김효선, "배우는 문화예술인으로서 정치성향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액션 여배우 1호 김효선, "배우는 문화예술인으로서 정치성향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 김혜령 기자
    김혜령 기자
  • 승인 2021.06.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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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효선[사진=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혜령 기자]배우 김효선은 “오랜 기간 동안 대중문화예술인으로써 많은 작품을 연기했지만, 지금껏 편향된 정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최근 영화 “동백”과 뮤지컬”박정희” 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더 대한민국 근 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두 작품 모두 대본 수령후 극 중에서 야기 될수 있는 정치적인 이념을 차치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심도있게 다룬 작품으로 판단되어 고심 후 출연 의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연작품으로 인하여 전혀 나의 출연의도 와는 상이하게, 나의 정치적인 성향을 우파 또는 좌파 라고 논하는 기사가 인터넷상에서 보도되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례로 세월호라는 배 해양 사고 참사 주기 날짜에 세월호라는 배 에 탑승한 학생들이 생명을 잃은것에 대해 기도하는글을 개인 SNS 계정에 올렸다가 좌파라고 명해 지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무수한 공격을 당한적도 있었다. 나는 노란리본 한번 달아본적도 없고 단지 내 의도는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기도로 표현한 것 이었을뿐이다.

다시 한번 정확히 이야기 하지만 조금의 정치색 1도 없이 사고에 관한 마음만을 표현한 것 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 본업 상 추후에도 정계를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할 가능성도 있지만, 정치성향은 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전혀 없을것이고, 배우로써 본연에 주어진 역할을 다할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추가로 김효선 소속사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기업인는 사업에 전념하고, 연예인은 맡은 연기를 성실히 임하면 된다. 정치는 그 분야를 전공 또는 석박사까지 졸업한 전문지식을 가진 졸업자 이거나 정계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력자가 하는게 맞는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효선[사진=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효선은 드라마 '신의' '내손을잡아' '무정도시' 영화 '짝패' 뮤지컬 '인어공주' 등 다작하며 주조연으로 활약했고,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에이전시 UTA 등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현재 김효선이 육영수역을 맡고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뮤지컬 박정희(제작사 뮤지컬컴퍼니에이)는 서울 로운아트홀, 대구 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홀, 부산 신한카드홀, 경주 엑스포 에서 모두 만석 및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중 이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 미국과 일본 해외공연을 앞에 두고 있다.

김효선은 물익은 연기, 독보적은 음색과 짙은 감성의 노래를 선보이고 있고, 폭발적인 좋은평들과 응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 말 개봉하는 영화 동백(신복숙,박근형 주연) 에서 배우 박근형 아역의 어머니역을 맡았고 애절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 할 것 이다.

또한 지난 해 에이프릴 김채원, 슈퍼모델 권은진, 글로벌테라피스트 권나미, 미스터트로트 이대원 등과 함께 웹드라마 '3인칭연애시점' 에서 해외큐레이터역으로 깜짝 특별출연하여 농익은 연기를 선사하며 맹활약했다.

현재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eauty 뷰티를 소재로한 드라마 '뷰티인더비스트(가제)'의 주연으로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

왕성하게 주조연으로 연기활동중인 배우 김효선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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