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변화 시도
복지TV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변화 시도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1.06.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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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지TV제공]
[사진=복지TV제공]

[장순배 기자]복지TV(사장 김선우)는 장애인식개선 대변인의 역활을 하는 장애복지채널로서 다방면으로 변화를 모색중이다.

6월초부터 화면 디자인을 전면 수정 화면 우상단 로고를 바꾸고, 수어방송 배경색을 트랜드에 맞게 교체하였으며, 수어 선생들도 방송 내용에 따라 생동감있는 수어표현으로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TV 로고 디자인공모에 당선된 최지호양은 "영국 디자인전문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응모하게 되었고 복지에 지에서 자음 ㅈ을 사람인 (人) 한자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사람, 인간을 의미하는 한자 사람인(人)은 복지티비 슬로건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상징합니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수있는 복지티비가 되고자 로고를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 복지TV 김선우사장은 "17년간 거의 모든 프로그램마다 수어방송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장애복지채널이며, 장애인분들의 대변인으로서 장애인분들의 숨은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로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의 삶을 알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역활을 하는  방송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장애인식개선 전문 홍보방송임에도 채널번호가 각기 달라 시청하기가 굉장히 불편하여 대다수 국민들이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울 따름이며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그럼에도 우리 복지TV는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고민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능동적인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복지TV 채널번호은 KT올레 219번 LG유플러스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딜라이브 25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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