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동 골목 상권 활성화 협의회(회장 양호원)는 지난 27일 도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성) 2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에 빠진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2021년 온라인쇼핑 창업마인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강의 주제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서비스·마케팅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상동 상권 활성화 협의회 상인 누구나 신청하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산동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는 교육 후에도 호남백과사전과 연계해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및 밀키트 음식메뉴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온라인 진출 상담 등을 도울 예정이다.

상인회 대표들은 앞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총 6강 12시간 과정으로 △온라인 쇼핑으로 매출을 올리는 방법 및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온라인 홍보마케팅 △언론홍보 마케팅 전략 △라이브커머스 사례 및 전략 △카카오 플러스친구 활용 전략 △ 사업 역량에 꼭 필요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및 관리 △온라인쇼핑 창업마인드 및 정보 큐레이션 전략 등을 학습하게 되며, 호남백과사전 강진교 대표 강사가 교육 및 컨설팅을 이끈다.

호남백과사전 강진교 대표강사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도산동 골목상권 활성화와 스마트한 유튜브의 거리로 살리며 앞으로도 요식업 상인 대표님들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청강한 업체는 본가돈륵 옛날돼지갈비 양호원 대표, 양선비 최상윤 대표, 송정가맥 안동민 대표, 아빠곱 정성균, 부리나치킨 도산점 노지연 대표, 황금코다리 송정점 김성덕 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2021년 광산구는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거리로 조성, 상권 활성화에 나서며 도산동 골목상권 ‘오감 상생(相生) 도루메길 피어나다’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골목경제 회복지원 8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도산동 상인, 시민, 호남대 LINC사업단, 기업주치의센터와 함께 ‘도루메길 골목상권 상생공동체’를 구성해, 로드맵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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