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1% 안팎으로 거의 독감(감기)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아직도 정부가 백신에 대한 반강제적인 접종을 독려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앱을 통해 재고 수량까지 알려주면서 마치 쇼핑몰 땡처리 이벤트 처럼 백신을 접종시키고, 일부 언론은 이를 홍보해주면서 방역 당국이 지나치게 접종률만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도덕성 문제'가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심지어 AZ백신과 관련된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에 여론조작 세력으로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팀이 나타나 AZ백신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할배' '틀딱' 등의 워딩을 쓰면서 조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댓글 조작과 관련해 "조선족과 중공 댓글부대가 돈을 받고 조직적으로 댓글 여론조작에 나서서 AZ백신 접종을 부추기고 있는 것" 이라고 일축했다.
부작용을 우려하는 유저들을 집중 공격하고 조롱하는 것은 최근 나타난 현상으로고 있어, 백신 접종률을 필사적으로 높혀야 하는 측에서 댓글 부대를 동원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에 확진되어도 사망에 이르거나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1%미만이라는 것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률 현황이다. 여기에 코로나에 걸릴 확률 자체도 희박한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로 사망할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한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실을 의도적으로 감추고, 오로지 백신 접종률에만 몰두하고 있는 방역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와 함께 백신의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대 이왕재 교수팀이나 다른 많은 전문가들도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 백신을 굳이 치명률도 낮은 상태에서 모든 국민이 맞아야 되는지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금지된 AZ백신, 왜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안전하다고 주장하나?
AZ백신의 경우, 혈전 생성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밟견되어 유럽 각국에서는 백신 목록에서 삭제하거나 접종을 금지 시키고 있다.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만은 정부가 나서서 AZ백신이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는 것.
AZ 백신을 비롯해 화이자와 모더나 등 모든 백신이 부작용이 있으며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더구나 AZ백신은 유럽 각국의 질병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위험을 인정하고 금지한 상태이다.
일본도 AZ 백신 접종을 금지시키고, 대신 이 백신을 원하는 대만이나 다른 나라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역시 자국에 입국 할 때 AZ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2주간의 격리를 하고 입국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AZ백신은 위험하므로 백신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왜 AZ 백신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서 접종 금지를 시킨 약물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신중히 접근해도 모자를 판에, 근거없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에게 접종을 강행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가 AZ백신 접종 할당량이 있는데 이를 채우려고 억지로 국민들 등을 떠민다는 주장도 나온다. 물론 가설에 불과하지만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벌써 200명을 넘은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있다는 쓴소리도 만만치 않다.
정부가 AZ 백신 접종을 밀어부치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 일부에서는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AZ백신이 세계적으로 팔리지 않게 되면서 대한민국이 AZ 땡처리 국가가 된것 아니냐?"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땡처리'란 팔리지 않고 한물 간 상품에 대해 업자가 거의 공짜로 나눠주다시피 하는 행위를 말한다. 땡처리 헐값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은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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