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 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하고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컨테스트 본선 대회가 23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두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부 52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은 윤영진 씨가 차지했다. 대상 윤영진은 인터뷰에서 무슨 상 받고싶냐는 질문에 꼭 대상 받고싶다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주변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번 2020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무대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의상들이 올라왔고 신인 모델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쳤다. 또 해당 무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위원은 모델 박영선과 한국모델컨텐츠학회장 김동수, ’빅팍’ 대표 디자이너 박윤수, ‘카루소’ 대표 디자이너 장광효,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MC는 2019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시인 모델, 슈퍼모델 김재범,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정이나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주최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셀모브 (CELMOV)가 공동 주최했으며 룩 (LUUK)이 주관, 동아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했다. 후원에는 ㈜라벨르랩, 스마일안과, 펫프라이스, 애일리하우스가 함께 했으며 협찬은 데이빗브랜딩, 아이디워, 상아제약, 스마일법률사무소, 샐컵, 올리헤어메이크업,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 동방사이언스테크, 수강스튜디오, 마인모리스튜디오, 그룹 Onggi, 애니방, 제주삼다수, 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했다.
초청브랜드로는 그라피스트 만지, 두칸, 미유미, 홀리넘버세븐, 까이에, 비에니끄, 로드앤테일러, 이승진웨딩이 함께 무대를 빛내주었다.
더룩오브더이어 선발대회는 1983년 이태리에서 시작하여 지젤 번천과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 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데뷔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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