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포털사이트 메이벅스, ‘일기 쓰고 수익도 찾아가세요’
돈버는 포털사이트 메이벅스, ‘일기 쓰고 수익도 찾아가세요’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1.05.1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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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포털사이트로 널리 알려진 메이벅스가 창작자를 위한 수익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보상형 사이트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메이벅스는 온라인 상의 모든 행위에 대한 보상을 해준다는 운영 방침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처럼 제대로 보상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벗어나 창작자가 자신이 기여한 만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그러다 보니 이번 일기 챌린지 사태 속에서도 메이벅스는 이전부터 꾸준히 서비스를 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보상에 대해서는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상 액수도 적지 않다. 가령 네이버의 경우 오늘 일기를 도전하게 되면 14일을 완료해야 1만 6천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심지어 천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조기 종료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러나 메이벅스는 설문조사 클릭을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100원 가치의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매일매일 여러 가지 설문조사에서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을 수밖에 없다.

질문이 10개만 되더라도 1천 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메이벅스 내 뉴스 기사에 댓글을 다는 행위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질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기본 300원에서 500원 상당의 가치를 보상받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자신의 꾸준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고 싶은 창작자는 메이벅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미 수만 명이 꾸준히 하루 접속을 하고 있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론사가 제휴를 맺고 있는 중이다.

메이벅스 관계자는 “창작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지 않는 곳이 더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게 현재의 포털 구조가 될 것이다”며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준 유튜브 등이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메이벅스도 세계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벅스에서 보상받은 포인트의 경우 사이트 내 쇼핑몰에서 5만 개 이상의 물건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모아 적절한 보상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후 블록체인 거래소에 코인 상장을 할 경우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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