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회장 최재용)는 지난 4월 28일(수) ‘대구경북 제4회 SNS지도사 민간자격시험’을 대구 오바마아카데미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합격자를 지난 3일 발표했다.
SNS지도사(SNS Master/등록번호 제2014-5909호)는 모바일 Only시대, 뉴미디어 시대에서 스마트폰과 SNS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소통과 홍보 수단이 된 지금 기업 및 단체, 공공기관 등의 SNS 계정을 관리하고, SNS 교육, SNS 홍보마케팅, SNS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자격증이다.
따라서 (사)한국민간자격협회의 정회원인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가 민간자격관리자로 시행하고 있는 등록민간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모두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의 검토승인을 거쳐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됐다.
이번 ‘대구경북 제4회 SNS지도사 자격시험’에는 11명이 합격했다. 자격시험에서 최우수 합격자로 선정된 박영민 씨는 “30여 년간 입시학원을 운영해오며 정보화 시대의 필수 소통도구인 SNS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었지만 늘 외면하고 지냈습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도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 접근하기를 두려워했죠. 그런데 마침 오바마아카데미에서 SNS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시험까지 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 같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SNS 전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학원 운영 시 매력적인 SNS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라며 합격소감을 전했다.
최재용 회장은 “협회에서는 많은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SNS마케팅 교육 요청이 있어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아니라 단체로 SNS지도사 자격 취득을 원하면 언제든지 별도로 단체별로 자격시험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자격취득에 관한 사항은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를 검색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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