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한반도 일원을 미세먼지(PM2.5,PM10)와 황사 습격으로 연이틀 기승을 부린 가운데 9일 오후 쾌적한 바람결속 청정하늘을 수박빛 붉은 노을로 석양빛을 수놓았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1,000만 서울시민의 '허파', 남산 중간턱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먼산 능선위 석양과 붉은 노을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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