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경악할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투표관리 자체를 외부에 양도 했었던 정황이 발견된 것이다. 

OAN과 게이트웨이펀딧 등 정보매체에 따르면 미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의 선거관리 시스템에 접근하는 패스워드(비밀번호)자체를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관계자가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운티(지역구)가 관리자 권한이 없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선거관리 권한을 양도했다는 것으로 이는 선거 자체가 무의미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도미니언 시스템 등의 선거시스템을 제작한 운영사가 선거관리 어드민 패스워드를 자신들이 갖고 있으면서 선거 자체를 관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원한다면 개표 조작도 마음대로 했으며, 관리자 권한이 없는 해당 카운티에서는 개표 및 검증에 대해 어떠한 절차도 진행할 권한이 없다는 뜻이 된다. 

법규에 따르면 시스템 관리자는 다음과 같은 의무를 가진다. 

A system administrator has the following duties:

"System administrators are critical to the reliable and successful operation of an organization and its network operations center and data center. A sysadmin must have expertise with the system’s underlying platform (i.e., Windows, Linux) as well as be familiar with multiple areas including networking, backup, data restoration, IT security, database operations, middleware basics, load balancing, and more. Sysadmin tasks are not limited to server management, maintenance, and repair, but also any functions that support a smoothly running production environment with minimal (or no) complaints from customers and end users."

"시스템 관리자는 조직과 네트워크 운영 센터 및 데이터 센터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에 매우 중요합니다. 시스템 관리자는 시스템의 기본 플랫폼 (예 : Windows, Linux)에 대한 전문 지식과 네트워킹, 백업, 데이터 복원, IT 보안, 데이터베이스 운영, 미들웨어 기본 사항,로드 밸런싱 등을 포함한 여러 영역에 익숙해야 합니다. Sysadmin 작업은 서버 관리, 유지 관리 및 수리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 및 최종 사용자의 불만을 최소화 (또는 없음)하면서 원활하게 실행되는 프로덕션 환경을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갖습니다."

그러나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는 이러한 관리자의 권한이 없었으며, 이 모든 권한이 오로지 투개표 시스템의 제공자인 도미니언 주식회사가 갖고 있었다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다. 

선거의 모든 과정과 절차가 카운티 소속의 관리자에 의해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개 시스템 제공자에 의해 모든 관리가 이뤄졌다는 것은 그만큼 부정선거가 자행되었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만약 애리조나의 마리코파 카운티 외부에서 시스템 관리를 하면서 선거를 조작했다는 것에 사실로 드러날 경우, 애리조나 뿐만 아니라 미 전역의 경합주에서 재검표와 포렌식 광풍이 불 것은 명약관화하다.  

애리조나 재검표에서 25만표 이상의 무효표가 이미 발견되었다는 미확인 증언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재검표와 포렌식에서 어떤 충격적인 결과 보고서가 나올 것인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국과 마찬가지로 부정선거 의혹으로 법적인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는 사법부에서 법적인 절차를 제대로 밟아주지 않고 있어 소송이 제기된지 1년이 넘도록 포렌식은 커녕 재검표 날짜 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송 당사자이기도 한 민경욱 국투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사법부에게 조속한 재검표를 촉구하면서 "민주주의가 훼손된 것 아닌가 걱정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또 지난 4.15 총선이 부정이었다고 판정한 국제조사단에게 재검표를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를 조속히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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